최종편집: 2024-05-02 17:07
남궁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20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제20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에 참석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20일 오전 9시 30분에 집무실에서 월요 전략회의를 주재 후 오전 10시 30분에 세종실에서 똑똑세종 추진보고회를 주재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0일 고운동 주민센터를 개청한다. 세종시는 20일 오후 3시 이춘희 시장과 이해찬 국회의원, 고준일 시의회의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개최한다. 고운동은 5.364㎢(아름동 2.224㎢의 약 2.4배)의 면적에 20통 150반을 관할하며, 2개 담당 12명의 직원이 배치된다. 고운동주민센터가 들어선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부지 8,057㎡, 연면적 1만1,794㎡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체육관, 노인문화센터, 문화의 집, 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복지시설이 ...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는 17일 여수 수산시장 화재 현장을 찾아 화재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재활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앞서 여수 수산시장은 지난 1월 15일 화재로 인해 116개 점포가 소실됐고, 직간접적으로 137개 점포, 약 70억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었다.윤석우 회장은 이 자리에서 “설 연휴 직전 화재 피해를 입은 여수 수산시장 상황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빠른 복구와 상인분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어려울 때마다 우리는 함께라는 기반으...
충남도의회 김홍열 의원(청양)이 17일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김 의원은 이날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주민 복리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활동 부문 대상을 받았다.실제 김 의원은 도시와 농촌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모델을 제시하는 등 장애인 복지 증진 및 취약 계층 처우개선에 앞장서 왔다. 특히 농어촌 물탱크 관리가 허술한 문제점을 지적, 도민 건강 문제를 해결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 도민을 위해 더욱 봉사하라는 의미의 상으로 알겠다”며 “우리가 ...
유병국 대표를 필두로 교수 등 국제교류 전문가 함께 머리 맞대기로 충남도의회가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도정 정책 방향 모색에 힘을 보탠다. 충남도의회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창립총회를 열고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활동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유병국 의원(천안3)이 대표를 맡은 이 연구모임은 최근 대중국 교역 등이 사드 배치 문제로 위축되는 데 따른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무엇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자국 보호주의가 예상됨에 따라 이에 따른 충남도 차원의 다양한 국제 교류 활성화 해법을...
충남도가 건설공사 불공정 하도급 관행 근절을 위해 ‘하도급 개선 종합대책’을 마련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도는 17일 종합건설사업소 대회의실에서 도내 하도급 및 계약업무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도급개선 종합대책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하도급 개선 종합대책은 건설공사에서 정당한 대가를 주고받는 공정한 하도급 거래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합대책에는 △표준하도급계약서 사용과 대금 직불제 정착 △하도급부조리센터 운영 강화 △주계약자 공동도급제 △건설기계임차 표준계약서 사용과 지급보증서 발급 등의 내용이 담겼다. ...
충남도 내 친환경 유기농업 연구 및 보급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충남친환경농업연구센터’가 새롭게 들어선다.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7일 기술원 내에서 ‘충남친환경농업연구센터’의 착공을 알리고 건축공사의 안전을 기원하는 기공식을 진행됐다.친환경농업연구센터는 FTA 등 농산물 개방시대에 대응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최근 재배면적이 늘고 있는 친환경농업의 질적 성장을 이끌기 위해 친환경유기농 기초·실용화연구, 안전성 향상연구, 친환경 유기농업 재배기술 연구, 친환경유기농업자재 개발·보급, 농업미생물 특성화 연구 등을 수행한다.센터는...
충남도가 가로림만을 상생·공존의 공간으로 만들어 후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해 ‘가로림만권역 지속가능발전 전략’ 수립 중인 가운데,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워크숍이 열렸다.도는 16~17일에 걸쳐 안면도 리솜오션캐슬에서 전문가, 민간단체, 주민대표, 정부, 지자체 등으로 구성된 ‘가로림만권역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가로림만 발전전략은 가로림만의 생태적 가치를 보전할 수 있는 발전방안을 마련해 지역주민의 소득을 창출하고, 접근성 개선을 통한 융·복합 지역 발전 모델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다.그동안 조력발전소 건립 추...
“중소기업은 지역경제의 근간으로 중소기업이 살아나야 고용이 창출되고, 고용이 창출되면 소득이 증가하고, 이는 곧 소비 증가로 이어져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됩니다”김동일 시장은 17일 오전 천북면 하만리에 위치한 해경플륨(주)에서 열린 현장근로자와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경쟁력을 갖춤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상생으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이번에 방문한 해경플륨(주)은 지난 1991년 설립해 농업용 배수로관 및 플륨(U자형), 벤치플륨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KS F 4010ks표시...
보령시는 올해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하는 소외 지역의 단독주택 등에 공급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희망지역의 대표자로부터17일까지신청을 받은 지역에 대해 현지 타당성조사를 거쳐 오는 4월에 대상가구를 확정, 동절기 전에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보령시는 17일 오전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중부도시가스 한형희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공급관 설치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동지역 단독주택 등 도시가스 공급 확대로 연료비 절감을 통한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기...
충남 홍성군이 클로렐라 배양액을 이용한 친환경 환경 감자를 17일 최초 수확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 날 하루 수확된 감자는 총 4톤에 이른다. 군은 클로렐라 감자의 본격 출하를 위해 작년 봄재배용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한 씨감자를 금마면 화양리(최광영 농가) 5,000㎡, 비닐하우스 3동에 겨울철 시설 재배 실증포를 운영했다. 겨울철 클로렐라 감자 재배는 저온성 감자인 작물을 10월 하순에 파종해 지하수를 이용한 수막시설을 활용해 난방비 부담이 없으며, kg당 2,500원 정도의 비교적 고수익을 올릴 수 있어...
충남 홍성군이 내년 신규 및 계속사업 추진시 필요한 국·도비 확보를 위해 본격 행보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2018년 정부예산확보 주요사업은 신규사업 23건과 계속사업 35건을 포함한 총 58개 사업이다.소요되는 총사업비는 5,278억원에 이르며, 2018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은 664억원이다. 이는 작년 목표액 596억원 대비 약 11%가 증가한 수치다.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석환 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과 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예산확보 대상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2018년 주요 신규 사업은▶지방...
김무성, 대통령의 편에 서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편에 서야한다.유승민, ‘탄핵 인용되면 바른정당이 보수의 적자가 될 것’ 주장바른정당이 정병국 대표를 비롯 김무성 고문, 유승민 의원, 주호영 원내대표, 김성태 사무총장, 이종구 정책위의장등 지도부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17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천안컨벤션센터에서 충남도당 창당대회를 열고 홍문표 최고위원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정병국 대표는 인사말에서 "자유한국당은 그동안 권력에 취해 권력을 부패시키며 친박정당으로 만들었다"며 "바른정당은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대통령...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성 평등을 위한 돌봄사회로 바꾸겠다. 세종시에 국회분원을 설치해 상임위는 세종에서 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16일 충청 투어의 마지막 행선지인 세종시를 방문,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여성문제, 세종시에 대한 생각, 4차산업혁명, 정치상황 등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 안 전대표는 “최근 방송 출연이 잦아지며 ‘뉴철수’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며 국민들이 새롭게 보게 됐다면서 지어준 별명이라고 소개하고 “제대로 평가해 주실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다가 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