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2 08:12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정광희)은 지난 14일 인주면 관암리 소재 영농조합법인 화성미곡처리장(대표 황경남)과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 협약으로 화성미곡처리장은 매월 쌀10kg, 50포를 지원하고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에서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해 줄 예정이다.채수정 인주면장은 “관내 지역주민들을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을 후원하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복지자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황경남 대표는 “이번 후원 협약으로 인주면 관내 ...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16일 오후 2시 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교육공무원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한다.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14일 아산시청 워크숍룸에서 저소득 결식우려 아동들의 결식 예방 및 영양 개선을 위한 아산시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원회에는 학부모, 영양사 등 급식 전문가로 구성된 10명의 아동급식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도시락 공급 대행업체 선정 및 아동 급식 메뉴 조정과 도시락 식단가 항목 조정 등에 관한 문제를 토의하고 의결했다.또한, 현장 심사의 일환으로 급식업체를 직접 방문해 도시락 시식과 시설 점검 등을 진행하고 사회적인 기업인 (주) 꿈 해비타트 훼밀리 도시락을 공급 업체로 선정했...
▲면천면 원동리 박노호 씨 농가 프리지어 수확 모습국내 최대 규모의 프리지어 생산지역인 당진에서 화훼농가들이 일본에 수출할 프리지어를 손질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당진프리지어영농조합법인(대표 김경태)가 지난 14일 프리지어 2,500본 수출을 시작으로 내달 중순까지 총 9만 본의 프리지어를 일본에 수출한다. 당진에서 생산되는 프리지어는 국산종인 골드리치와 샤이니골드를 비롯해 네덜란드종인 이본느 품종으로, 꽃의 색깔과 모양이 뛰어나 향기가 짙어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일본 소비자에게도 인기가...
자유한국당이 14일 충남 천안 충남도당에서 열린 당원간담회에서 지도부와 대선후보들이 대거 출동해 '새로운 보수'를 선언했다.인명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인제 최고위원, 안상수, 원유철 의원과 김문수 전 경기지사도 ‘혁신 보수’를 기치로 국민속으로 다가서는 자유한국당으로 환골탈퇴 할 것을 천명했다. 인명진 비대위원장은 이날 천안시 충남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당원연수에서 "북에서 미사일을 쏘고, 주변 강대국들이 한반도를 둘러싼 각축을 벌이는 심각한 상황에서도 여러 정치인들이 자기의 권력을 차...
정세균 국회의장이 14일 세종시 국회 이전과 관련 국회청사 이전 예정지를 둘러보는 등 국회 분원 설치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정 의장은 이날 오후 균형발전 선포 기념식에 참석한 뒤 이춘희 세종시장과 함께 세종 신도시 어진동 국회이전 예정지(유보지)를 둘러봤다. 국회이전 예정지는 총리공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호수공원을 낀 개활지로 조치원 방면도로와 인접해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의 안내로 정세균 국회의장이 둘러본 세종시 어진동 국회이전 예정지이 자리에서 정 의장은 “수도권 비대화와 국가경쟁력을 위해 국회의 세종시 이전이 필요하다.”...
문재인, 연방제 버금가는 지방분권 공화국 만들 터안희정, 지방 젊은 청년들이 ‘촌놈’ 소리 듣지 않게▲ 세종시청과 노무현 재단이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선터에서 주최한 '국가균형발전 선언 13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개회식에 앞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세종시를 방문, 개헌과 관련해 지방분권 강화의 중요성을 역설했다.안희정 충남지사도 화상메시지를 통해 수도권 집적화의 폐해를 지적하고 지방 젊은이들이 ‘촌놈’이라는 소리를 듣지 않도록 국가균형발전과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017년도 지역농업 발전의 캐치프레이즈를 ‘2보 전진을 위한 기반강화’로 보고 지역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노박래 군수는 “작년까지 가뭄으로 밭작물의 가격 변동과 지속적인 쌀값 하락에 따른 농가의 시름 증가로 갑작스런 돌발병해충의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선 앞만 보는 전진뿐인 기술지도에서 한발 물러나 지역농업이 대내외적인 요소에 흔들리지 않는 방안을 마련, 튼튼하게 만드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2보 전진을 위한 기반강화’라는 문장이 떠올...
홍성군의회 윤용관 의원(사진, 광천·홍동·장곡)은 이번 제241회 홍성군의회 임시회에서 축산업의 활성화와 무허가 축사 양성화 촉진을 위해 홍성군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건축선 및 인접대지 경계선으로부터 띄워야 하는 대지안의 공지기준을 완화하고 무허가 축사의 환경개선을 위하여 동물 및 식물관련 시설 중 축사 양성화 대상은 한시적으로 예외 규정을 두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구체적인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동물 및 식물관련 시설 중 바닥면적의 합계가 330제곱미터를 초과하는 축사(양잠, 양봉, 양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행정도시 건설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전세보증금과 창업자금 등을 지원한다. 지원액은 가구당 3,000만원 이내이며, 연리 1%에 2년 거치 3년 균등상환을 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2005년 5월 24일 이전부터 행정도시 예정지역에 거주하던 사람으로 신청일 현재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희망자는 3월 10일까지 세종시청 복지정책과(☏044-300-3341)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소득재산신고서, 보상...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에 24시간 응급의료 체계가 강화된다. 세종시는 14일 오전 충남대병원 세종의원(세종시 어진동 소재)에서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과 24시간 응급의료 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남대병원은 전문의사(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일반외과, 가정의학과 등) 5명을 충남대세종의원에 배치하여, 3월부터 10세 이하 아동은 물론 일반시민에게 24시간 응급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중증응급환자를 신속하게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이송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충...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4일 열린 복지보건국과 천안·공주·서산·홍성 의료원 소관 업무보고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확대를 주문했다.특히 도내 4개 의료원 인사통합 규정 등을 마련하는 동시에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를 요구했다. 정정희 위원장은 “현재 우리사회는 글로벌 저성장, 급속한 고령화, 양극화 등 구조적이고 장기적인 위험 요인에 직면해 있다”며 “올해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더욱 살피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도민이라면 누구나 누리는 보편적 복지구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윤지상 위원(아산...
“어서 오세요, 정성을 다해 모시겠습니다.”서산시 종합민원실을 들어서자마자 목격되는‘민원안내 전담관’ 의 모습이 민원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민원안내 전담관제는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을 안내하는 제도로 올해 1월부터 민원봉사과장을 비롯한 팀장급 이상 직원들을 1일 전담관으로 지정해 순환 운영하고 있다.이들은 안내 및 상담을 비롯해 각종 민원서류 작성안내와 대서 등 민원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고 있어 민원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이다.성승경 민원봉사과장은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안내로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감동의 행정...
서산시가 올해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복지시책을 적극 펼친다. 이를 위해 사회복지 분야 213억원, 노인·장애인 분야 772억원, 여성·가족 분야 557억원 등 총 1,542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75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시는 맞춤형 복지 생계급여를 최대 5.2% 인상하고 위기가정에 생계·의료·의료비를 지원하며 취약계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하는 등 저소득층 생활안정에 힘쓸 복안이다. 현재 해미면, 수석동에서 추진 중인 복지허브화 사업을 다른 읍면동으로 확대해 복지사각...
충남도의회가 도내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한 4개의 연구모임을 결성했다.충남도의회는 올해 모바일 빅데이터와 지역자료 연계를 통한 공공정책 발굴을 위한 연구모임 등 4개의 연구모임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이 모임들은 향후 도정·교육행정 발전과 정책을 연구해 대안 제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실제 의원 5명 이상과 대학교수, 전문가 등 20명가량이 도내 현장을 누비며 깊이 내재한 현안을 다룰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이공휘 의원(천안8)이 대표를 맡은 ‘모바일 빅데이터와 지역자료 연계를 통한 공공정책 발굴 연구모임’이 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