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17 23:34
[굿뉴스365] 충남도내 화학사고가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세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철 충남도의원이 요구한 행정사무감사 자료 ‘재난재하사고 발생현황 및 대책’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총 260회 사고 중 경기 73회, 울산 30회에 이어 충남이 27회로 뒤를 이었다.
충남의 경우 지난 2019년 9건이었다가 2020년 5회로 줄었으나, 지난해는 2배 이상 대폭 증가한 12회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12건 중 3건은 도내를 지나가던 운송차량에서 발생한 사고"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