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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간부 발언에 도의회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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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보도자료

충남도 간부 발언에 도의회 '발끈'

모 국장의 ‘계급장 떼고 한번’ 상가 발언 일파만파 확대

충남도 K모 국장이 도의원 상가집에서 한 발언이 일파만파로 번져 도와 도의회를 긴장시키고 있다.

K국장은 지난 24일 충남도 제 300회 정례회 당시 도정질의를 했던 김종필 도의원을 상가집에서 만나 “2박3일 동안 한번 해봅시다”라고 말했다는 것.

이에 김 의원이 K국장에게 다가가서 “그게 무슨 뜻이냐” 라고 묻자 “계급장 떼고 한번 해봅시다”라고 답했다고 한다.

당시 자리를 함께 했던 다른 의원들이 이 말을 전해 듣고 의장단에게 말의 진위와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도의회는 28일 의장단 회의를 열고 행정부지사를 배석해 K국장에 대한 인사조치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도는 사적인 자리에서 일어난 일로 인사 조치를 취해야 할 사항은 아니라고 판단해 쉽게 매듭이 풀릴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김 의원은 또 윤석우 의장에게 “이 같은 일이 발생한 것은 도의회의 위상이 실추돼 벌어진 것”이라고 지적하고 “개인이 아닌 도의회 차원에서 대응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도의회는 29일 상임위가 열리기전 K국장에게 경위와 사과를 받았으나 이일을 덮기엔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앞서 K국장은 자신의 발언이 문제가 되자 김의원에게 문자로 ‘서운했다면 죄송합니다. 웃으면서 말씀하시기에 농담을 해도 받아주실 줄 알고 한 말’이라며 ‘많이 뵙지는 않았지만 평소 마음이 통하는 느낌이 있어 그리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김의원은 K국장에게 ‘(이 발언은) 오늘 질의와 이어진 사항이고 그 연장선에서 발생한 것’이라며 ‘의회를 폄하한 처사’라고 되받았다.

한편 김의원은 지난 24일 충남도의회 제300회 정례회에서 충남도가 추진하는 인권조례와 관련 성소수자 인권을 인정할 경우 폐해가 크기 때문에 반대한다는 입장의 도정질의를 벌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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