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03 03:09
황현동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장항선2단계 공사를 위해 석면광산을 파헤치는 것은 홍성군민의 생명을 희생시키는 것으로 그 무엇도 군민의 안전과 생명보다 우선시 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장항선 철도2단계 공사 문제는 주민간의 갈등이 아니라 주민과 시설공단과의 갈등임을 명확히 하며“현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마치 주민간의 갈등인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는 몇몇 사람들의 무지함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황 의원은“홍성군민의 안전에 대한 무한 책임을 지고 있는 김석환 군수는 군민의 희생으로 철도시설공단의 경제적 편익을 결코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라”고 강력히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