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02 23:28
시에 따르면 지난3일 서울시에 위치한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에서 서산해미읍성축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수도권 시민들에게 이 축제를 널리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에서는 지자체 축제 및 특산물 등의 홍보로 도농상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를 조성했다.
시는 축제 홍보 리플릿 배부,고무신 만들기,제기차기,투호,관광객 참여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병영마당,음식마당,공연마당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히 조선시대 병영성의 하루를 주제로 한 포졸복 착용 및 투호,포토타임 등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를 찾은 한 방문객은“아이들이 조선시대의 역사를 배우고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해미읍성축제에 꼭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쌓아보고 싶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5년 연속 문화관광체육부 지정 유망축제로 선정되기도 한 서산해미읍성축제에 수도권 시민들의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조선시대 병영성의 하루”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16회 서산해미읍성축제에서 태종대왕 행렬 및 강무,병영체험,가마솥주먹밥체험,마당극,불꽃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