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02 18:05
행복청은 개별현장의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동안 현장별 자체점검한 사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점검이 미흡한 현장과 고위험군 현장을 선별해 외부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점검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토질·시공·구조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전문가 6명과 실무진으로 이뤄진 합동점검반(3개 반 16명)을 구성, 건설현장의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도 및 교육에 중점을 두고 합동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근호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앞으로도 건설현장 점검 시 외부 전문가가 적극 참여토록 해 전문적인 현장 지도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로써 행복도시 내 모든 건설현장이 높은 수준의 현장관리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