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14 02:52

  • 맑음속초20.6℃
  • 맑음19.4℃
  • 맑음철원18.1℃
  • 맑음동두천18.8℃
  • 맑음파주17.6℃
  • 맑음대관령13.8℃
  • 맑음춘천19.5℃
  • 안개백령도18.9℃
  • 맑음북강릉19.8℃
  • 맑음강릉21.7℃
  • 맑음동해19.6℃
  • 맑음서울23.1℃
  • 맑음인천20.8℃
  • 맑음원주22.3℃
  • 맑음울릉도20.4℃
  • 맑음수원19.3℃
  • 맑음영월18.9℃
  • 맑음충주20.0℃
  • 맑음서산18.9℃
  • 맑음울진18.1℃
  • 맑음청주23.8℃
  • 맑음대전21.8℃
  • 맑음추풍령18.1℃
  • 맑음안동22.2℃
  • 맑음상주21.6℃
  • 맑음포항21.7℃
  • 맑음군산20.0℃
  • 맑음대구22.4℃
  • 맑음전주22.0℃
  • 맑음울산19.7℃
  • 맑음창원20.6℃
  • 맑음광주23.4℃
  • 맑음부산21.4℃
  • 맑음통영19.5℃
  • 맑음목포21.0℃
  • 맑음여수21.3℃
  • 구름많음흑산도19.5℃
  • 맑음완도19.4℃
  • 맑음고창18.5℃
  • 맑음순천16.7℃
  • 맑음홍성(예)19.4℃
  • 맑음19.1℃
  • 구름많음제주22.0℃
  • 구름많음고산21.6℃
  • 구름많음성산20.0℃
  • 구름많음서귀포23.1℃
  • 맑음진주18.6℃
  • 맑음강화16.9℃
  • 맑음양평19.6℃
  • 맑음이천20.2℃
  • 맑음인제18.4℃
  • 맑음홍천19.1℃
  • 맑음태백15.4℃
  • 맑음정선군16.4℃
  • 맑음제천18.2℃
  • 맑음보은18.8℃
  • 맑음천안18.2℃
  • 맑음보령19.5℃
  • 맑음부여19.7℃
  • 맑음금산18.7℃
  • 맑음19.6℃
  • 맑음부안20.6℃
  • 맑음임실18.9℃
  • 맑음정읍19.9℃
  • 맑음남원21.1℃
  • 맑음장수17.8℃
  • 맑음고창군18.0℃
  • 맑음영광군18.7℃
  • 맑음김해시20.7℃
  • 맑음순창군19.9℃
  • 맑음북창원22.1℃
  • 맑음양산시19.8℃
  • 맑음보성군19.6℃
  • 맑음강진군19.9℃
  • 맑음장흥19.1℃
  • 맑음해남19.1℃
  • 맑음고흥17.0℃
  • 맑음의령군20.2℃
  • 맑음함양군19.1℃
  • 맑음광양시20.9℃
  • 맑음진도군18.2℃
  • 맑음봉화16.7℃
  • 맑음영주19.4℃
  • 맑음문경19.5℃
  • 맑음청송군16.7℃
  • 맑음영덕17.3℃
  • 맑음의성19.5℃
  • 맑음구미22.9℃
  • 맑음영천18.8℃
  • 맑음경주시18.7℃
  • 맑음거창18.7℃
  • 맑음합천20.6℃
  • 맑음밀양20.7℃
  • 맑음산청19.7℃
  • 맑음거제19.2℃
  • 맑음남해20.0℃
  • 맑음19.7℃
기상청 제공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양귀비·대마 강력 차단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양귀비·대마 강력 차단

‘양귀비’ 예쁘다고 키워도 ‘큰코’…단속 첫날부터 3가구 2,000주 적발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지난 11일부터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천안동남 경찰서와 합동으로 양귀비, 대마 불법재배를 단속하고 있다.

첫날부터 보건소는 동남구의 A모씨(78세) 외 2명의 집 텃밭, 비닐하우스, 화단 등에서 불법 재배 중인 양귀비를 발견하고 마약류 관리법에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 재배한 양귀비 약 2000주를 압수했다.

단속에 걸린 인원 대부분은 노인들로 양귀비인지 모르고 재배했다고 진술하거나 예뻐서 화초로 키워봤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부분 수십에서 수백 주를 키우고 있었기 때문에 모르고 재배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양귀비 등 마약류 재배는 법률위반으로 5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 벌금형을 선고받기에 한 포기도 재배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양귀비는 모르핀, 코데인 등의 원료로 쓰여 관상용으로도 재배가 금지되어 있다.

또 가정 내에서 민간요법으로 설사, 배앓이, 통증 완화, 술 등을 담가 음용했을 경우 지속적 탐닉으로 정신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미응 동남구 보건소 의약팀장은 “지난 1년간 충분한 홍보와 계도 등을 통해 양귀비·대마 불법재배를 단속하고 있지만 재배자들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대부분 가축이나 가정 내 상비약 준비 등의 명목으로 재배하지만 불법행위이기 때문에 강력히 단속·처벌하겠다”고 말했다.

또 “7월 말까지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며 각 가정에서는 집주변의 밭, 비닐하우스, 화분, 축사주변에 양귀비가 있는지 확인하고 발견시 뽑아 불태워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신고전화 : 동남구보건소 041-521-5029, 동남경찰서 041-590-2272,천안검찰청 041-620-4500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