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02 13:05
이날 구본영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 이루길 기원한다”며 직원들에게 새해 덕담과 고마운 인사를 전하고, “민선 6기 시정이 출범한지도 어느덧 2년 반이란 시간이 지났다. 2016년에는 천년을 번영하는 도시로의 비전설정과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가면서 시민의 삶을 보살피는데 시정의 초점을 맞추어 왔다”고 2016년 천안시의 쾌거를 되짚어 봤다.
구 시장은 “2017년에는 ‘더 큰 도약, 더 알찬 성장’을 목표로 ‘2030 천안시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새로운 비전과 미래상을 제시하고 종합적인 발전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의 제7대 중점과제 △신성장 동력 창출로 천안의 미래 준비△함께 나누고 누리는 따뜻한 복지 실현△누구나 살고싶은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100만 도시인프라 구축△사람중심의 품격높은 문화·체육·교육도시△도농이 상생하는 살기좋은 농촌 구현△시민이 주인이 되는 열린 시정을 다시 한 번 더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직원들에게 “천안이어서 행복하고 천안시민이어서 자랑스러운 천안의 가치를 실현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시무식을 마친 후 구 시장은 봉서홀 입구에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신년 덕담을 나누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