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관장 한명숙) ‘빵수레’는 13일 빵을 직접 구워 성정종합사회복지관, 쌍용종합사회복지관 2곳에 따뜻한 손길을 펼쳤다.
‘빵수레’(회장 이길순)는 제과제빵 수강을 마친 수료생들로 동우회를 2010년 1월 구성하여 현재까지 7년 동안 매월 넷째주 금요일에 바쁜 시간을 쪼개어 직접 구운 따뜻한 빵을 종합복지관에 직접 전달해오고 있다.
이길순 회장은 “배운 기술을 사회에 환원하고 사회봉사 활동을 할수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문화여성회관은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 무한한 잠재능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시민문화 예술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배운 기술을 사회에 환원하고 사회봉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