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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정지역 지킨다' 유입 차단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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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보도자료

태안군, '청정지역 지킨다' 유입 차단 총력

고병원성 AI가 확산일로에 접어들면서 정부가 AI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한 가운데, 태안군이 거점 소독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긴급 방역을 실시하는 등 AI 유입 차단을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달 남면 당암리 B지구 관광안내소에 ‘AI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한 데 이어 19일부터 평천4리 마을회관 앞에 거점소독시설(U자형)을 추가로 설치, 관내 유입되는 모든 축산관련 차량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긴급 상황에 대비해 살처분 계획을 수립, 살처분 용역·장비·물품 보급 등 연락체계를 확보하고 살처분 매뉴얼 교육을 실시하는 등 만약에 대비한 준비태세 확립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6일 현재 AI는 전국 26개 시·군 157개 농가에서 발생했으며, 충남지역(아산, 천안)을 비롯해 경기, 강원, 충북, 전북, 전남 등 발생범위가 광범위해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AI가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데다 지역 간 수평적 전파가 이뤄지고 있고 겨울철 추운 날씨 탓에 소독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군은 보다 적극적인 차단대책을 마련, ‘청정 태안’을 지켜내겠다는 각오다.
태안군에는 지난달 말 현재 11개 농가가 45만 9500마리의 가금류를 사육하고 있으며, 군은 AI 발생 즉시 ‘구제역·AI 상황실’을 설치, 소독약품 2,000kg와 생석회 1만kg를 농가에 긴급 보급했다.
또한,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현장 방역지도를 실시하고 ‘AI 예찰 담당제’를 지정해 주 3회 이상 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역 취약농가에 대해서는 광역살포기와 방역차량을 동원해 집중 소독을 실시하는 등 대비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군은 한상기 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가축질병 특별방역추진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19일부터 내년 4월 19일까지 4개월 간 평천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는 한편, 필요시 행정 및 안전부서를 비롯해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도 적극 협력해 유입 차단에 나설 계획이다.
한상기 군수는 “고병원성 AI가 확산됨에 따라 군에서는 AI 유입 차단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철저한 조치에 나서고 있다”며 “차량 소독 여부 및 가축 이동사항을 면밀히 점검하는 등 방역누수를 원천 차단하고 거점소독시설 운영에도 최선을 다해 ‘AI 청정 지역’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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