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16 20:50

  • 맑음속초24.9℃
  • 맑음23.9℃
  • 맑음철원25.0℃
  • 맑음동두천24.0℃
  • 맑음파주23.3℃
  • 맑음대관령19.9℃
  • 맑음춘천25.7℃
  • 맑음백령도21.6℃
  • 맑음북강릉21.9℃
  • 맑음강릉24.4℃
  • 맑음동해20.0℃
  • 맑음서울24.9℃
  • 맑음인천21.8℃
  • 맑음원주25.6℃
  • 맑음울릉도22.0℃
  • 맑음수원23.2℃
  • 맑음영월24.5℃
  • 맑음충주25.1℃
  • 구름많음서산23.8℃
  • 맑음울진21.0℃
  • 구름많음청주27.0℃
  • 구름많음대전24.7℃
  • 맑음추풍령24.3℃
  • 구름많음안동25.2℃
  • 구름조금상주25.7℃
  • 구름많음포항23.0℃
  • 맑음군산22.2℃
  • 구름조금대구27.4℃
  • 구름많음전주23.6℃
  • 구름많음울산22.9℃
  • 구름많음창원25.4℃
  • 구름조금광주24.1℃
  • 구름많음부산24.6℃
  • 구름많음통영22.9℃
  • 구름많음목포22.7℃
  • 구름많음여수26.8℃
  • 흐림흑산도21.0℃
  • 구름많음완도23.5℃
  • 맑음고창21.9℃
  • 구름많음순천22.6℃
  • 구름많음홍성(예)23.2℃
  • 구름많음24.8℃
  • 맑음제주23.9℃
  • 맑음고산22.3℃
  • 맑음성산23.5℃
  • 맑음서귀포24.8℃
  • 흐림진주25.9℃
  • 맑음강화20.4℃
  • 맑음양평25.1℃
  • 맑음이천24.7℃
  • 맑음인제21.9℃
  • 맑음홍천25.1℃
  • 구름조금태백20.3℃
  • 맑음정선군20.9℃
  • 맑음제천23.9℃
  • 구름많음보은24.2℃
  • 구름조금천안24.3℃
  • 맑음보령20.9℃
  • 맑음부여23.5℃
  • 구름조금금산23.5℃
  • 구름많음24.0℃
  • 구름많음부안22.6℃
  • 구름많음임실22.6℃
  • 구름많음정읍23.5℃
  • 구름많음남원24.1℃
  • 구름많음장수21.5℃
  • 구름많음고창군22.2℃
  • 구름많음영광군22.2℃
  • 구름많음김해시25.6℃
  • 구름많음순창군23.3℃
  • 구름많음북창원26.3℃
  • 구름많음양산시26.9℃
  • 구름많음보성군25.1℃
  • 구름많음강진군24.2℃
  • 구름많음장흥23.9℃
  • 구름많음해남23.0℃
  • 구름많음고흥24.3℃
  • 구름많음의령군24.3℃
  • 구름많음함양군24.9℃
  • 구름많음광양시24.9℃
  • 구름많음진도군21.7℃
  • 구름조금봉화20.2℃
  • 구름많음영주22.1℃
  • 구름많음문경22.5℃
  • 구름조금청송군20.9℃
  • 구름조금영덕20.2℃
  • 구름조금의성23.5℃
  • 맑음구미25.4℃
  • 맑음영천25.9℃
  • 구름많음경주시26.9℃
  • 구름조금거창22.1℃
  • 구름많음합천27.1℃
  • 구름많음밀양26.2℃
  • 구름많음산청25.7℃
  • 구름많음거제23.7℃
  • 구름많음남해24.7℃
  • 구름많음25.6℃
기상청 제공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지역상권 활성화 저해하고 시민불편 초래하는 보도 방호울타리 개선 주문”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지역상권 활성화 저해하고 시민불편 초래하는 보도 방호울타리 개선 주문”

20일 제89회 정례회 1차 본회의서 과잉 설치된 보도 방호울타리 정비 촉구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지역상권 활성화 저해하고 시민불편 초래하는 보도 방호울타리 개선 주문”

 

[굿뉴스365]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20일 제89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과도하게 설치된 보도 방호울타리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보행 안전과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방호울타리 정비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상병헌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도 방호울타리는 보행자의 안전을 보호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중요한 시설이지만, 과도하고 무분별한 설치로 사회적 비용과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상 의원은 “상가 지역에 방호울타리가 과도하게 설치된 경우, 상가 이용자들의 원활한 접근이 어렵다“며 ”상가를 잠시 방문하기 위해서 울타리로 둘러싸인 도로를 빙빙 돌아가야 하고 이는 상가 이용을 저해해 상가 공실과 지역 상권의 몰락을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방호울타리로 인해 도로와 차단된 상가는 물류 상하차에 어려움을 겪고 오히려 배송 차량이 보도로 올라와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어 보행 유동 인구가 많지 않은 곳, 그리고 공터나 나대지 앞에 과잉 설치된 방호울타리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가로막을 뿐만 아니라 도심 미관을 해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상 의원은 현재 설치되어 있는 보도 방호울타리를 전면 재검토하고 신규 설치 시 주변 환경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것을 주문했다.

지역 주민 및 상인들과의 이해관계를 적극적으로 조율하고 유관기관은 지역의 인구 구성, 보행 안전, 교통의 흐름, 상업 활동 등을 고려해 설치 및 존치 여부를 판단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설치 효용성에 의문이 제기되거나 기타 도로시설물이 그 기능을 감당할 수 있는 경우, 기존의 방호울타리를 과감하게 철거할 것을 제안했다.

예컨대, 도로 상황에 따라 도로 중앙분리대와 화단형 분리대가 무단횡단 방지 기능을 대신할 수 있다며 다만 “어린이 보호구역이나 학원가 주변 등 방호울타리의 철거가 불가능한 경우 개폐 기능을 보완해 접근성을 개선할 것”을 당부했다.

나아가 상 의원은 보행자 방호울타리를 보완하고 대체할 수 있는 효과적인 안전 시설물을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개폐식 방호울타리의 설치로 상가 접근성을 향상하고 차량 속도 저감 시설이나 보행자 보호시설을 활용해 보행자의 안전을 증진하는 방법을 추가로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상 의원은 “과잉 설치된 방호울타리의 정비는 침체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부여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보도 방호울타리가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순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