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충남도는 1일부터 19일까지 도내 공중위생업소 가운데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특별 지도‧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중위생업소(숙박업)의 자발적 위생 개선 및 위생서비스 제고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도내 공중위생업소(숙박업) 2236곳으로 이 가운데 숙박업생활은 일제점검 형식으로, 숙박업(일반)은 취약업소를 선정해 점검을 벌인다.
주요 지도‧점검 내용은 ▲시설‧설비 기준 이행 여부 ▲객실‧침구‧목욕실 등의 청결 상태 ▲환기 및 조명 등의 적정 여부 ▲변경사항 미신고 업소 ▲그 밖의 준수사항 등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에서 부적합 업소가 발견될 경우 관계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및 시정 조치할 방침"이라며 "특별 점검 이후에도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 업소들이 자발적으로 위생 상태를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