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충남도학생기숙사 신축이전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이사장 안희정)은 지난 20일 옛 충남도청 별관 복지보건국 부지(대전시 선화동 373번지) 충청남도학생기숙사 신축지에서 김광식 재단 상임이사를 비롯한 충남도청 관계자, 시행사인 충남개발공사 본부장, 시공업체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학생기숙사 신축이전공사 착공 및 안전기원제를 가졌다고 밝혔다.

새로 신축되는 충청남도학생기숙사는 대전 중구청역과 100m 떨어진 곳으로 이전돼 그동안 유성지역 일부대학에 편중돼 있던 위치적 불편함을 해소해 대전권 여러 대학 학생들의 이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 1층, 지상 7층의 규모로 기숙사실 125실(250명 수용)을 비롯해 회의실, 독서실 등 최신식 편의시설을 갖춘 쾌적한 공간으로 건립, 내년 7월 준공 및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충청남도학생기숙사의 안전한 신축이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안전기원제가 열렸으며, 학사 신축에 만전을 기하여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