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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식 증·개축 여객선 22척, 현재도 운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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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보도자료

세월호식 증·개축 여객선 22척, 현재도 운항 중

▲증축 등 변경 선박 현황(자료제공=홍문표 의원 측)
[굿뉴스365] 세월호 침몰원인 중 하나는 무리한 증·개축이었다.

그런데 현재 운항 중인 여객선 중 세월호처럼 증·개축한 여객선이 22척이나 운항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에는 무려 10배 이상 승객을 태울 수 있도록 구조 변경한 배도 있었다.

새누리당 홍문표의원(충남 예산·홍성)이 28일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여객선 운항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체 175척의 여객선 중 41.6%인 72척이 증축 등 변경, 시설변경, 승객수 증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12.6%인 22척은 세월호와 같은 구조물을 증축한 것으로 최대 1,250%(12명 → 162명)에서 최소 4.34%(184명 → 192명)로 평균 242%의 증원율을 나타냈다.

선박 구조물 증축은 대부분이 상부구조물 증축과 여객실 증축(신설)이 대부분을 차지, 세월호를 포함한 23척 모두 여객면허발급 이후에 시설 증축 및 승객 증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문표 의원은 "결국 면허가 발급된 상황에서 큰 하자가 없는 한 구조변경 및 증축 등에 대한 관리감독이 느슨해지기 때문에 여객선 대부분이 이 점을 노리고 시설구조변경 및 증축을 하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면서 "세월호와 같은 문제점을 갖고 있는 22척의 여객선에 대한 평형수 검사 등을 반드시 실시해서 제2의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며, "여객선의 증축 등 구조변경을 한 모든 선박에 대해 그 과정의 적법성을 반드시 살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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