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22일 홍성군 금마면 배양마을 김종열(70)씨 논에서 조평벼를 홍성군지역에서 첫 수확을 했다.
이번에 김종열씨가 수확한 벼는 조생종 '조평벼'로 지난 4월 30일 첫 이앙을 했으며, 2ha 규모의 논에서 수확한 벼는 전량 금마농협 RPC를 통해 추석용 햅쌀로 출하될 예정이다.
이날 홍성에서 첫 벼를 수확한 김종열씨는 "예년에 비해 이른 추석을 맞아 수확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군내 벼 생육 기상현황은 8월 1일부터 20일까지의 평균기온은 24℃로 평년보다 2℃ 정도 낮고, 잦은 강우로 일조시간으니 평년의 112시간 보다 27시간 적은 75시잔 수준이나, 8월 하순에서 9월 중순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잦은 강우로 인한 목도열병의 병충해 방제와 후기 물 관리 등을 철저히 해, 올해도 풍년농사를 이룰 수 있도록 현장지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