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한국임업후계자 부여군협의회와 도시녹화운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난달 31일 부여군 내 조성된 도시숲의 기능을 극대화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녹색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사)한국임업후계자 부여군협의회(회장 이만규)와의 도시숲 유지관리를위한 도시녹화운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도시녹화운동은 산업화·도시화에 따른 도시숲 확대 및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요구되고, 지자체 주도 방식의 도시숲 조성 및 관리에 한계가 있어 군민과 단체·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부족한 생활권 주변 녹색공간 확충 및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하는 운동이다.

이만규 협의회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성왕공원 도시숲의 전지, 예초 등 유지관리에 더욱 더 신경써 깨끗하고 청결한 공원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한국임업후계자 부여군협의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도시숲의 조성 및 유지관리에 민간이 적극 참여하는 도시녹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시녹화운동의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단체·기업은 부여군 공원산림과(830-216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