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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전UCLG총회,‘대전선언’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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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보도자료

2022년 대전UCLG총회,‘대전선언’채택

UCLG총회 최초 개최도시 이름으로 선언 채택. UCLG의 미래전략 담아

대전광역시청

 

[굿뉴스365] UCLG 세계이사회는 총회 마지막 날인 14일 지난 5일간 진행된‘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의 논의 결과와 앞으로의 UCLG 미래 역할을 담은 ‘대전선언’을 채택했다.

‘인류미래를 위한 협약’으로 명명된 대전선언에는 전세계지방정부가 팬데믹 발발 이후,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해 1세기 이전부터 시작한 시정부운동의 인류의 공감, 연대, 협력에 기반한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 다자주의 체제를 강화하고 국제사회에서 지역사회 목소리의 전달을 보장하려는 전세계지방정부의 약속과 비전이 담아냈다.

1913년, 벨기에 겐트 세계엑스포에서 최초로 열린 국제도시총회 기원 대전선언은 이번 총회의 논제인‘사람, 지구, 정부’에 대해 정보와 권한 있는 시민을 위한 양질의 돌봄과 공공서비스 보장, 환경 및 생태계 파괴와 불평등을 악화시키는 GDP성장을 대체하는 인권과 삶의 질 향상의 추구, 더 나은 민주제도 혁신을 위해 지역민주주의 및 시민의 참여를 보장하는 노력 강화 등을 3가지 주요 원칙으로 제시했다.

대전선언은 전차대회인 더반총회 이후, 수많은 절차를 거치며 UCLG 회원들과의 협의와 정책적 결정이 담겨진 총회의 결과문서이기도 하는 동시에, 대전총회 이후에는 협약에 담긴 약속 이행을 위해 노력을 지속한다는 점에서 미래지향적인 성격도 가지고 있다.

또한, 대전선언은 최초로 총회선언문으로서 UCLG의 전략적, 정책적 우선순위를 담은 기구의 주요문서인‘인류미래를 위한 협약’을 채택함으로써, 그 어느 총회 때보다 대전총회 결과가 UCLG기구 및 전세계지방정부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앞으로 UN 미래정상회의 등 국제사회에서 다른 정부영역과의 주요 의제에 대한 의사결정 때마다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주요 전략적 도구로서도 대전선언이 활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UCLG조직위원회와 대전시는 총회의 결과문서에‘대전시’명칭을 포함해 줄 것을 세계사무국에 지속적으로 요청했다.

당초 세계사무국은 이번 총회 결과물이 총회를 넘어선 향후 UCLG전략을 포함하는 문서이기 때문에 개최도시명을 포함하는 것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를 유지했다.

그러나 그동안 개최도시로서 성공적인 총회를 만들기 위한 대전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반영해‘대전시’명칭을 포함하는 것을 수용했다.

특히 최초로 총회에서 개최도시에서 주관하는 공식적인 트랙인 대전트랙 기획의 성과 및 총회에 대한 기여도를 높게 평가해 대전시의 제안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UCLG총회 사상 최초로 개최도시의 이름이 들어가는 공식회의인 대전트랙을 신설하고 총회 결과문서의 명칭도 대전선언을 채택했다”며 “대전시는 UCLG 회장 도시로서 UCLG의 발전과 프로세스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회원 도시 간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하는 데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대전선언 채택을 세계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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