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구청
[굿뉴스365] 대전 유성구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전민동 엑스포근린공원에서 목재친화도시 조성 활성화를 위한 ‘2022 Woodism 목재문화 나눔축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대학교 소속 우디즘목재이용연구소에서 4천만원을 후원해 공동 주최하고 목공전문가·기업 등이 참여해 생활 속 목재 이용을 통한 목재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나무를 사랑한 사람, 사람이 사랑하는 나무’라는 슬로건으로 도마, 나무 장난감, 미니솟대 만들기 등 25개 목재 만들기 프로그램, 우든볼 퍼터, 볼풀, 기차놀이 등 다양한 유아·아동놀이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목재친화도시 유성을 위해 구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목재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실현해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유성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