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17 23:57

  • 구름조금속초28.0℃
  • 맑음19.8℃
  • 맑음철원21.7℃
  • 맑음동두천21.3℃
  • 맑음파주18.3℃
  • 구름많음대관령18.5℃
  • 맑음춘천19.4℃
  • 맑음백령도22.2℃
  • 구름많음북강릉24.3℃
  • 구름많음강릉27.4℃
  • 구름많음동해27.0℃
  • 맑음서울23.0℃
  • 맑음인천21.3℃
  • 구름조금원주21.7℃
  • 구름조금울릉도23.3℃
  • 맑음수원20.4℃
  • 구름많음영월18.9℃
  • 구름조금충주19.2℃
  • 맑음서산20.3℃
  • 흐림울진25.0℃
  • 맑음청주24.5℃
  • 맑음대전22.0℃
  • 구름많음추풍령20.1℃
  • 구름많음안동21.6℃
  • 구름많음상주22.7℃
  • 맑음포항24.0℃
  • 맑음군산20.6℃
  • 구름조금대구22.4℃
  • 맑음전주22.4℃
  • 맑음울산19.3℃
  • 맑음창원20.2℃
  • 맑음광주22.1℃
  • 구름조금부산21.3℃
  • 맑음통영20.5℃
  • 맑음목포20.6℃
  • 구름조금여수21.1℃
  • 맑음흑산도20.4℃
  • 맑음완도17.8℃
  • 맑음고창19.6℃
  • 흐림순천15.9℃
  • 맑음홍성(예)19.9℃
  • 맑음19.4℃
  • 맑음제주20.9℃
  • 맑음고산19.9℃
  • 맑음성산17.3℃
  • 맑음서귀포18.8℃
  • 구름조금진주18.7℃
  • 맑음강화20.4℃
  • 맑음양평19.9℃
  • 맑음이천20.2℃
  • 구름조금인제18.6℃
  • 구름조금홍천19.5℃
  • 구름많음태백21.0℃
  • 구름많음정선군18.3℃
  • 구름조금제천17.5℃
  • 구름조금보은18.5℃
  • 맑음천안18.6℃
  • 맑음보령18.1℃
  • 맑음부여18.4℃
  • 맑음금산18.8℃
  • 맑음20.4℃
  • 맑음부안19.7℃
  • 맑음임실17.8℃
  • 맑음정읍20.2℃
  • 구름조금남원19.4℃
  • 구름많음장수16.7℃
  • 맑음고창군18.7℃
  • 맑음영광군19.7℃
  • 맑음김해시20.8℃
  • 구름조금순창군19.3℃
  • 맑음북창원21.5℃
  • 맑음양산시21.7℃
  • 구름많음보성군20.4℃
  • 구름조금강진군18.7℃
  • 구름많음장흥19.3℃
  • 맑음해남17.4℃
  • 맑음고흥16.8℃
  • 구름조금의령군18.3℃
  • 구름조금함양군17.9℃
  • 구름많음광양시20.3℃
  • 맑음진도군16.2℃
  • 구름많음봉화17.8℃
  • 구름많음영주22.0℃
  • 구름조금문경21.3℃
  • 구름조금청송군16.9℃
  • 구름많음영덕22.2℃
  • 구름많음의성19.6℃
  • 구름많음구미21.5℃
  • 구름조금영천22.2℃
  • 구름조금경주시20.4℃
  • 구름많음거창17.2℃
  • 구름조금합천19.2℃
  • 맑음밀양19.7℃
  • 구름많음산청18.4℃
  • 구름조금거제20.9℃
  • 구름조금남해19.6℃
  • 맑음21.6℃
기상청 제공
대전시, 3대 하천 환경정비 나선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대전시, 3대 하천 환경정비 나선다

총 48억원 투입. 노후 시민편의시설 정비, 집중호우 피해시설 복구

대전시, 3대 하천 환경정비 나선다

 

[굿뉴스365] 대전 3대 하천이 대대적으로 정비되어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대전시는 노후 시설물 정비에 28억원,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9억원, 목척교 등 주변 정비사업에 11억원 등 총 48억원을 투입해 3대 하천 정비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우선 올해 말까지 국비 28억원을 투입해 산책로 자전거도로 하천 산책로 주변 가로등, 벤치·하천 안내판 등 노후 시설물을 일제 정비한다.

2010년 4대강 사업으로 조성된 이후 예산 부족 등으로 방치하고 있던 시민 편의시설을 정비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본 시설물을 복구한다.

다행히 대전은 비교적 피해가 적었지만, 하천 내 교량이 일부 파손되고 고수부지가 유실되는 등의 시설물 피해와 약 1천여 톤의 수해 쓰레기가 발생했다.

시는 하천으로 떠밀려온 쓰레기는 신속하게 수거해 시민들의 통행로를 확보하는 등 응급 복구는 실시했으나, 일부 시설물의 복구는 지연되고 있었다.

이에 대전시는 9억원을 투입해 교량과 자전거도로 등을 9월 말까지 보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11억원을 투입해 ‘목척교·태평교 주변 정비사업’을 추진해 올해 말 공모 예정인 4천억원 규모인 ‘지역 맞춤형 통합하천 사업’에 대비한다.

지난 2010년 홍명상가와 중앙데파트가 철거되고 목척교 주변으로 편의시설이 설치되었으나, 현재는 많이 노후된 상태이다.

콘크리트 구조물 등을 제거하고 관람석, 산책로 음악분수,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생태환경으로 복원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태평교 주변에 흉물스럽게 방치된 옹벽 주위에 대나무 숲과 테마형 꽃밭을 조성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용현 시 환경녹지국장은“3대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여가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과 산책로 등을 정비해 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하고 “3대 하천을 치수 안전성은 물론이고 생태·역사·문화·레저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명품하천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말 대전천 유지용수 확보, 하상도로 철거 등 생태복원, 하천도시숲 조성 등 민선 8기 하천정책의 청사진을 담은 ‘3대하천 푸른물길 그랜드 플랜’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