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11 18:10

  • 맑음속초25.5℃
  • 맑음31.4℃
  • 맑음철원29.9℃
  • 맑음동두천29.0℃
  • 맑음파주27.7℃
  • 맑음대관령27.6℃
  • 맑음춘천30.9℃
  • 구름많음백령도21.8℃
  • 맑음북강릉31.0℃
  • 맑음강릉33.5℃
  • 맑음동해26.0℃
  • 구름많음서울29.7℃
  • 구름많음인천23.5℃
  • 맑음원주29.8℃
  • 맑음울릉도27.0℃
  • 구름조금수원28.1℃
  • 맑음영월30.0℃
  • 구름조금충주30.6℃
  • 구름많음서산26.4℃
  • 맑음울진22.3℃
  • 구름조금청주31.8℃
  • 구름조금대전30.8℃
  • 구름많음추풍령30.1℃
  • 맑음안동32.2℃
  • 구름조금상주31.3℃
  • 구름많음포항32.2℃
  • 구름많음군산25.4℃
  • 구름많음대구34.0℃
  • 구름많음전주28.1℃
  • 구름많음울산27.9℃
  • 구름많음창원28.0℃
  • 구름조금광주29.9℃
  • 구름조금부산24.5℃
  • 구름많음통영22.2℃
  • 구름많음목포25.0℃
  • 구름많음여수24.4℃
  • 박무흑산도21.9℃
  • 구름많음완도26.1℃
  • 구름조금고창27.8℃
  • 구름많음순천29.7℃
  • 구름많음홍성(예)27.2℃
  • 구름많음30.0℃
  • 흐림제주23.1℃
  • 흐림고산22.2℃
  • 구름많음성산24.1℃
  • 흐림서귀포24.2℃
  • 구름많음진주28.3℃
  • 구름조금강화23.4℃
  • 구름조금양평30.0℃
  • 맑음이천30.7℃
  • 맑음인제30.0℃
  • 맑음홍천30.1℃
  • 맑음태백30.1℃
  • 맑음정선군32.3℃
  • 맑음제천29.6℃
  • 구름조금보은29.9℃
  • 구름많음천안30.0℃
  • 구름많음보령24.3℃
  • 구름조금부여28.7℃
  • 구름많음금산29.5℃
  • 구름조금30.0℃
  • 구름많음부안25.4℃
  • 구름많음임실28.7℃
  • 구름많음정읍27.9℃
  • 구름많음남원30.8℃
  • 구름많음장수27.8℃
  • 구름많음고창군26.9℃
  • 구름많음영광군24.8℃
  • 구름조금김해시27.0℃
  • 흐림순창군29.5℃
  • 구름조금북창원29.7℃
  • 구름많음양산시28.1℃
  • 구름많음보성군27.5℃
  • 구름많음강진군26.1℃
  • 구름많음장흥28.3℃
  • 구름많음해남25.9℃
  • 구름많음고흥26.4℃
  • 구름조금의령군31.0℃
  • 구름조금함양군31.5℃
  • 구름많음광양시28.9℃
  • 구름많음진도군25.2℃
  • 맑음봉화30.1℃
  • 맑음영주30.7℃
  • 맑음문경30.9℃
  • 구름조금청송군32.7℃
  • 맑음영덕30.1℃
  • 구름조금의성33.3℃
  • 구름조금구미32.8℃
  • 구름조금영천33.1℃
  • 구름많음경주시35.1℃
  • 구름많음거창31.2℃
  • 구름많음합천31.0℃
  • 구름많음밀양31.5℃
  • 구름많음산청30.5℃
  • 맑음거제25.2℃
  • 구름많음남해27.1℃
  • 구름조금27.5℃
기상청 제공
세종시 종합체육시설, 기재부 타당성재조사 통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장n이슈

세종시 종합체육시설, 기재부 타당성재조사 통과

비용편익(B/C) 분석결과 1.34, 대평동 3-2부지에 건립
2027년까지 총사업비 1,769억원 투입, 물가상승분 추가 반영 노력

 
[굿뉴스365] 세종시 종합체육시설이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다.

 

이는 2018년 1월부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을 시작으로 4번의 실패 끝에 마침내 통과된 것.

 

이번 타당성 재조사는 2027년 충청권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세계U대회) 개최시, 종합체육시설 활용을 전제로 하여 통과된 것이다.

 

종합체육시설은 내년 1월 착공해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대평동 3-2부지에 실내체육관 4천석, 실내수영장 3천석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2023년 1월 종합운동장, 체육관, 수영장을 모두 포함한 건립을 추진했으나 B/C값이 0.5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같은 해 10월 종합운동장을 제외하고 시민 활용도가 비교적 높은 체육관과 수영장을 우선 건립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그 결과 타당성 재조사 최종 B/C값은 1.34로 높게 나타나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는 세계U대회를 통한 종합체육시설 활용방안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세계U대회 개최시, 실내체육관에서는 탁구경기가, 실내수영장에서는 수구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공사발주기관인 행복청 및 대회 조직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대회 개최에 차질 없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대형공사 입찰 심의 및 일괄 발주를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행복청이 공사를 진행하면서 물가상승분을 반영한 총사업비 증액을 추진할 경우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

 

아울러, 천재지변이나 이에 준하는 불가항력적인 사유가 발생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대회 조직위원회와 함께 종합체육시설을 대체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종합체육시설은 세계U대회 뿐만 아니라, 세종시민을 위한 체육시설로써 생활체육프로그램 확대, 국내·외 종목별 대회 유치, 체육용도 외 문화·예술행사 개최 추진 등 대회 이후에도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여 시민을 위한 시설로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시는 앞으로도 행복청과 함께 세계U대회 개최 시에 관내 핵심 시설이 될 종합체육시설이 적기에 건립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충청권 4개 시·도가 세계U대회 유치와 준비에 힘을 모아온 만큼, 그 초심과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대회 조직위원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40502 언론브리핑_최민호 세종시장1.jpeg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