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17 09:05
국립부여박물관(관장 구일회)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일(화)에는 어린이 뮤지컬 ‘어린이 점프’와 27일(수)에는 베스트셀러 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를 사비마루 무대에 올린다.
5월 5일(화) 오전 11시, 오후 3시 어린이날 특별공연으로 기획된 ‘어린이 점프’는 명작동화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와 화려한 무술 퍼포먼스 ‘마샬아츠’가 어우러진 어린이 뮤지컬이다. 신나는 춤과 경쾌한 노래,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는 무술 퍼포먼스를 감상하며 어린이날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연이다.
5월 27일(수) 문화가 있는 날 오후 7시에는 어린이 베스트셀러 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를 만나볼 수 있다. 독일 유명작가 ‘베르너 홀츠바르트’의 원작을 각색한 이 작품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똥’을 소재로 한다. 두더지 머리 위에 똥이 떨어지는 이야기로 시작되어 추리와 판단을 통해 사고력과 판단력, 관찰력을 키워 주는 공연이다. 동물분장을 한 출연자들이 어린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한다.
‘어린이 점프’,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관람 희망자는 YES24공연(☎1544-6399)에서 인터넷 예매 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