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2015년 홍성군민자치대학을 28일 개강을 시작으로 총 8회의 강좌로 개설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강식에서는 ‘KBS 가족오락관’의 명 진행자였던 허 참씨를 초청하여 “세상사는 이야기” 라는 주제로 진솔하고 즐거운 강의를 실시해 홍성문화원 1층 공연장에 온 참석자 300 여 명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개강식에 초청된 허 참씨는 수십 년간 방송일을 하면서 일어났던 각계각층의 다양한 일화를 웃음으로 승화시켜 세상사는 이야기에서 삶의 지혜를 터득하는 노하우를 전수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앞으로 ▲최병기 한국경영문화연구원 원장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부 교수 ▲이경미 빛고을웃음연구소 소장 ▲박재갑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양평호 서울대학교대학 행정교육원 강사 ▲이계호 충남대학교 화학과 교수 ▲윤영미 아나운서 등 저명인사들이 출연한다.
군은 지속가능한 생활자치 프로그램을 통한 군민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21세기 지식 정보화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선진 문화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또한 홍성군민자치대학을 통해 경제, 교양, 건강, 힐링 등 군민들에게 필요한한 다양한 소재로 군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정보 습득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6회 이상 참석한 군민들에게는 수료증을, 매회 강연이 끝난 후에는 추첨을 통해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으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