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2일부터 7일간 일정으로 개회한 제21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예산군수가 제출한 ‘2015년도 예산군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과 ‘예산군 행정기구와 정원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10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201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기간 중 3일간의 일정으로 군정 주요사업장 37개소에 대한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
금번 답사는 2015년도 군 현안사업과 군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 위주로 이뤄졌다.
주요 일정으로는 23일에는 예산군민종합체육관 건립사업 및 도민체전준비상황 등 12개소를, 24일에는 신양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등 11개소를, 27일에는 종경~오산간 도로확포장공사 등 14개소를 현장 답사했다.
김영호 의장은 주요사업장 현장답사를 통해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개선함으로써 군에 산재한 많은 사업의 완벽한 마무리를 통해 군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