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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한국당 의원들, 의장 사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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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n이슈

아산시의회 한국당 의원들, 의장 사퇴 촉구

청사건립기금 부정예산편성 과정서 집행부와 밀실 야합 주장

 
[굿뉴스365] "아산시의회 의장이 아닌 민주당 의장인 김영애는 의장직을 사퇴하라

 

자유한국당 소속 아산시의원들이 23일 청사건립기금 부정예산편성과 관련 집행부와 밀실야합이라며 김영애 의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날 오전 아산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영애 의장은 집행부가 추경으로 부정 편성한 청사건립기금 50억원에 대해 밀실 야합한 후, 예산을 통과시키기 위해 김 의장을 포함한 민주당 의원의 찬성발의로 조례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장은 불법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이를 감시하고 견제해야 할 민주당 소속 김영애 의장과 황재만 건설도시상임위원장, 김미영 예결위원장은 결탁해 시민의 혈세 50억원을 통과시켰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국당 의원들은 본회의에서 이 부분을 도저히 통과 시킬 수 없어 의회의원을 대표해 전남수 의원이 이의를 제기했고, 예결위로 재심의 상정키로 결정됐다”고 말했다.

 

또 "이 과정에서 장기승 의원은 재심의 상정 과정을 생중계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이를 두려워하는 민주당 의원들은 절대 반대를 외치며 다수당이라는 이점을 이용해 표결을 하자고 주장해 종이컵에 든 물을 마시다가 던지고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교롭게 이 종이컵이 한 의원의 옆쪽을 향해 날아갔고 이에 사과했고 부정 편성 예산은 20억원을 삭감한 뒤 본회의에 상정, 통과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 의원의 사과에 동료의원들 간 서로 악수하고 화해해 서로 좋게 매듭짓게 된 사실이 왜 또다시 회자되고 있는지 답답한 마음”이라며 "이런 민주당의 야비한 정치적 행위는 이 사건을 바라보는 아산시민 모두의 환멸을 사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 문제는 리더십이 부족하고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해야 할 의회의 의장이 집행부와 밀실 야합하고 시민을 눈먼 바보로 보는 농락 그 자체”라며 "김영애 의장은 의장직을 내려놓아야 할 것임을 분명하고 엄숙하게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종이컵 사건이 불거진 것에 대해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 6명은 모두는 몇 명의 시민단체들이 아닌 34만 아산시민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자유한국당 소속 아산시의원들이 23일 청사건립기금 부정예산편성과 관련 집행부와 밀실야합이라며 김영애 의장의 사퇴 촉구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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