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아산문화재단이 지난 4월 18일 25일 양일간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한 ‘집콕방콕 콘서트’가 조회수 34,241회를 기록하는 등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마무리했다.

아산시 문화관광과 유튜브와 아산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한 공연 취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를 시민들과 함께 극복하고 응원하기 위해 무관객 온라인 공연으로 기획됐다.

4월 18일 진행된 ‘트롯콘서트’에서는 타인락, 김나윤, 최아산, 박미현, 요요미, 신성, 백수정, 홍시, 박서진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4월 25일 ‘포크콘서트’에서는 박종훈 진행으로 아산시무용단, 런피플, 감성밴드 V.A.B. 성국, 아싸, 이라희가 출연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이 출연해 이수만의 행복을 부르며 아산시민을 위로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번 콘서트가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추후 더 많은 지역 예술인들이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무엇보다 하루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되어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