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아산시 경로장애인과가 지난 1일 충남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평가 우수기관 인센티브 포상금으로 마련된 아산사랑 상품권을 관내 장애인단체에 전달했다.
아산사랑 상품권은 결식우려 장애인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아산시지회 등 4개 장애인단체에 전달됐다.
가학순 회장은 “힘들게 업무를 추진해 받은 소중한 포상금을 장애인단체를 위해 사용해줘 감사하며, 아산사랑상품권은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 지원 및 무료급식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제도는 중증장애인들을 고용하는 직업재활시설 등의 생산품에 대한 우선구매를 확대함으로써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확충·직업재활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의거 공공기관은 물품과 용역 총 구매액의 1% 이상을 우선구매 하도록 의무화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