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계룡시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7,249건, 9억 5127만원을 부과하고, 납세 의무자에게 일제히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부과한 것과 비교했을 때 271건, 3900만원 정도 감소한 규모로 올해 상반기 연납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
과세대상은 지난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계룡시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및 125cc를 초과하는 이륜자동차에 대해 부과되며, 지난 1월, 3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7월 2일까지이며,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 인터넷 지로,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송달받지 못한 경우에는 계룡시청 세무회계과, 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고지서 재발급 또는 문자발송을 요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의 납기가 지나면 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추가되며, 체납시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