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17 09:59

  • 맑음속초29.7℃
  • 구름조금22.7℃
  • 맑음철원23.2℃
  • 맑음동두천24.3℃
  • 구름조금파주23.7℃
  • 구름많음대관령20.1℃
  • 구름조금춘천23.1℃
  • 구름조금백령도22.2℃
  • 맑음북강릉28.0℃
  • 구름조금강릉27.9℃
  • 구름조금동해28.4℃
  • 구름많음서울24.7℃
  • 구름조금인천23.1℃
  • 구름조금원주22.7℃
  • 구름조금울릉도24.9℃
  • 구름조금수원23.8℃
  • 구름많음영월21.0℃
  • 구름많음충주22.2℃
  • 구름많음서산23.4℃
  • 구름많음울진27.0℃
  • 구름많음청주24.3℃
  • 구름많음대전23.4℃
  • 구름많음추풍령22.2℃
  • 구름많음안동21.7℃
  • 구름많음상주23.2℃
  • 흐림포항25.0℃
  • 흐림군산20.6℃
  • 흐림대구24.7℃
  • 흐림전주22.8℃
  • 흐림울산23.8℃
  • 흐림창원23.3℃
  • 흐림광주22.3℃
  • 흐림부산24.4℃
  • 흐림통영22.2℃
  • 박무목포20.6℃
  • 흐림여수22.0℃
  • 흐림흑산도20.9℃
  • 흐림완도21.6℃
  • 흐림고창20.3℃
  • 흐림순천18.7℃
  • 구름많음홍성(예)23.2℃
  • 구름많음21.7℃
  • 흐림제주23.1℃
  • 흐림고산21.2℃
  • 흐림성산21.9℃
  • 비서귀포22.5℃
  • 흐림진주21.8℃
  • 구름조금강화23.5℃
  • 구름조금양평21.6℃
  • 구름조금이천22.2℃
  • 맑음인제22.7℃
  • 구름많음홍천21.2℃
  • 구름많음태백24.5℃
  • 구름조금정선군22.6℃
  • 구름많음제천21.7℃
  • 구름많음보은21.3℃
  • 구름많음천안21.9℃
  • 구름많음보령23.9℃
  • 구름많음부여21.7℃
  • 구름많음금산21.5℃
  • 구름많음22.7℃
  • 구름많음부안22.5℃
  • 구름많음임실21.2℃
  • 구름많음정읍23.0℃
  • 흐림남원21.2℃
  • 구름많음장수19.9℃
  • 흐림고창군22.0℃
  • 흐림영광군21.0℃
  • 흐림김해시22.7℃
  • 구름많음순창군20.7℃
  • 흐림북창원23.9℃
  • 흐림양산시23.9℃
  • 흐림보성군20.6℃
  • 흐림강진군20.8℃
  • 흐림장흥20.7℃
  • 흐림해남20.8℃
  • 흐림고흥21.2℃
  • 흐림의령군21.7℃
  • 흐림함양군20.2℃
  • 흐림광양시21.4℃
  • 흐림진도군21.1℃
  • 구름많음봉화21.7℃
  • 구름많음영주21.6℃
  • 구름많음문경23.2℃
  • 구름많음청송군21.5℃
  • 흐림영덕24.7℃
  • 구름많음의성23.7℃
  • 구름많음구미23.8℃
  • 흐림영천23.8℃
  • 흐림경주시24.9℃
  • 구름많음거창19.4℃
  • 흐림합천21.8℃
  • 흐림밀양22.6℃
  • 흐림산청20.2℃
  • 흐림거제22.7℃
  • 흐림남해21.8℃
  • 흐림23.4℃
기상청 제공
김태흠 지사, “미래항공연구센터는 태안의 미래 먹거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김태흠 지사, “미래항공연구센터는 태안의 미래 먹거리”

미래항공연구센터 유치 따른 우려 불식 … “안면도 개발 걱정 안 하셔도 된다”

1716516643940.jpg

 

[굿뉴스365]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태안군에 유치한 국방과학연구소 미래항공연구센터와 안면도 개발과 관련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우려의 목소리를 불식시켰다.

24일 민선 8기 3년차 시군 방문 4번째 일정으로 태안군을 방문한 김 지사는 태안문예회관에서 진행된 언론인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미래항공연구센터는 태안의 미래 먹거리”며 "걱정하시는 것처럼 재산피해나 소음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부터 2031년까지 2543억원을 투입해 태안 천수만 B지구 일원에 건립되는 미래항공연구센터에는 △무인기 연구개발 전용 활주로 △비행통제센터 △격납고 △주기장 등 최신 연구시설과 장비가 구축된다.

김 지사는 "현재 대한항공, 한화 등 대기업 5곳이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고 이들 기업과 연관된 하청업체도 100-150곳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5개 대기업을 추가로 유치할 계획으로 시설이 제대로 구축되면 2만여명 정도가 유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기적으로는 미국 보잉사까지 참여시키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며 "군사보호구역 설정이나 활주로 이야기가 나오니까 소음과 재산피해를 걱정하시는데, 지정된 부지는 매입할 계획이고 무인항공기이기 때문에 도시에서 발생하는 일상 정도의 소음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안면도 개발 사업도 제대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서천부터 당진까지 서해안 국제해양레저관광벨트로 조성 중인데, 태안군은 안면도 개발과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이 해당된다”며 "국가해양정원은 곧 타당성 재조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고 안면도 개발도 제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면도 개발과 관련 현재 사업자가 계약금을 내고 나머지 중도금은 납부 기간을 2번 연장한 상태로 다음달이면 연장 기간이 종료된다”며 "아직 지켜봐야 하겠지만 중도금이 납부되지 않으면 새로운 안을 가지고 갈 생각이다.

이 과정에서 법적인 문제로 기간이 소요되지 않도록 조치한 만큼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일자리가 만들어지면 세수가 생기고 인구가 늘어나고 젊은 사람들이 유입되면 많은 태안의 많은 것이 바뀔 것”이라며 "태안군 발전을 위해 큰 틀에서 그림을 그려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