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보령시는 충청남도가 실시한 지난 ‘2017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5000만 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의 지난 한 해 동안의 지방세정 추진실적을 평가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지방세정의 발전과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지난해 추진한 지방세 징수율 세수기여도 체납액 징수실적 세원 발굴 세외수입 및 과태료 징수 실적 시책추진노력 등 6개 분야 24개 항목 성과를 바탕으로 지방세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진행됐다.
시는 지역자원시설세 신세원 발굴 노력 및 지방세·세외수입의 체납액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체납원클릭시스템 운영으로 납세편의를 극대화 하는 등 자체 시책 추진과 지방세 징수평가 및 세무조사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재규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원발굴을 통한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와 성실 납세자지원, 체납액 징수 등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방세정종합평가에서 6년간 연속으로 우수상을 수상하여 명실상부한 지방 세정관리 우수기관으로 입증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