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일 신한은행 및 천안시 학원연합회와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천안시 교육서비스업 영위 소기업·소상공인의 자립기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저임금 보장에 따른 천안시 교육 서비스업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 최저임금 인상 및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교육서비스업종의 경영여건 개선 및 충청남도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신한은행은 금리 상한제를 도입해 낮은 금리로 자금 조달을 돕고, 충남재단은 보증료율 감면 등 다양한 우대 혜택으로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정부의 최저임금 보장에 따른 경영애로기업 지원 정책을 반영해 “최저임금 보장에 따른 경영애로기업 지원 특례보증 대상기업”과 “경영애로 소기업·소상공인”으로 나뉘며, 천안시 학원연합회 소속 소기업·소상공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관련 제·규정 및 기준 등에 저촉되지 않아야 한다.
충남신용보증재단 정철수 이사장은 “신한은행과 천안시 학원연합회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맞춤형 협약으로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를 통해 지역 내 교육서비스업 영위 자영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저임금 보장에 따른 천안시 교육서비스업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보증의 신청 및 절차 등 자세한 문의는 충남신용보증재단 천안지점 및 신한은행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