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17 18:47

  • 구름많음속초30.8℃
  • 구름많음29.3℃
  • 구름많음철원27.2℃
  • 구름조금동두천26.6℃
  • 구름조금파주26.4℃
  • 구름많음대관령23.1℃
  • 구름많음춘천28.8℃
  • 맑음백령도24.9℃
  • 구름많음북강릉29.5℃
  • 구름많음강릉31.4℃
  • 구름많음동해29.5℃
  • 구름많음서울28.8℃
  • 구름많음인천24.1℃
  • 구름많음원주28.5℃
  • 흐림울릉도23.2℃
  • 구름많음수원27.3℃
  • 구름많음영월26.2℃
  • 구름많음충주27.8℃
  • 구름많음서산26.2℃
  • 구름많음울진28.1℃
  • 흐림청주28.3℃
  • 흐림대전27.0℃
  • 구름많음추풍령25.5℃
  • 흐림안동27.1℃
  • 구름많음상주27.0℃
  • 흐림포항27.6℃
  • 구름많음군산25.8℃
  • 흐림대구27.7℃
  • 흐림전주26.9℃
  • 흐림울산25.4℃
  • 흐림창원24.7℃
  • 흐림광주26.7℃
  • 흐림부산24.6℃
  • 흐림통영24.4℃
  • 구름많음목포24.9℃
  • 흐림여수23.9℃
  • 구름많음흑산도22.5℃
  • 구름많음완도25.6℃
  • 구름많음고창26.5℃
  • 흐림순천23.5℃
  • 구름많음홍성(예)27.0℃
  • 구름많음26.8℃
  • 흐림제주24.1℃
  • 흐림고산20.9℃
  • 흐림성산20.7℃
  • 흐림서귀포20.8℃
  • 흐림진주24.2℃
  • 구름많음강화22.8℃
  • 구름많음양평27.7℃
  • 구름많음이천28.2℃
  • 구름많음인제28.2℃
  • 구름많음홍천28.3℃
  • 구름많음태백23.6℃
  • 구름많음정선군26.7℃
  • 구름많음제천26.4℃
  • 구름많음보은26.5℃
  • 구름많음천안27.7℃
  • 구름많음보령25.6℃
  • 흐림부여27.1℃
  • 구름많음금산25.9℃
  • 흐림26.2℃
  • 구름많음부안24.0℃
  • 흐림임실25.6℃
  • 구름많음정읍27.2℃
  • 흐림남원27.0℃
  • 흐림장수24.4℃
  • 구름많음고창군26.8℃
  • 구름많음영광군25.3℃
  • 흐림김해시25.0℃
  • 흐림순창군26.9℃
  • 흐림북창원25.8℃
  • 흐림양산시26.4℃
  • 구름많음보성군25.0℃
  • 구름많음강진군24.9℃
  • 구름많음장흥24.9℃
  • 구름많음해남25.8℃
  • 구름많음고흥24.6℃
  • 흐림의령군25.3℃
  • 흐림함양군26.8℃
  • 흐림광양시24.8℃
  • 구름조금진도군24.5℃
  • 구름많음봉화24.8℃
  • 구름많음영주26.2℃
  • 구름많음문경26.7℃
  • 흐림청송군24.4℃
  • 흐림영덕25.8℃
  • 흐림의성27.4℃
  • 흐림구미27.7℃
  • 흐림영천26.8℃
  • 흐림경주시26.4℃
  • 흐림거창25.5℃
  • 흐림합천25.5℃
  • 흐림밀양25.6℃
  • 흐림산청24.7℃
  • 흐림거제24.3℃
  • 구름많음남해23.3℃
  • 흐림25.3℃
기상청 제공
충남도의회 “킥보드 사고 증가… 개인 이동장치 법률 제정해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의회 “킥보드 사고 증가… 개인 이동장치 법률 제정해야”

“무분별한 운행으로 사고 증가” 이용자 및 보행자 안전 보장 위한 대책 마련 촉구

충남도의회 “킥보드 사고 증가… 개인 이동장치 법률 제정해야”

 

[굿뉴스365] 충남도의회가 무분별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운영과 이용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법령 제정을 촉구했다.

도의회는 15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현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현숙 의원은 “친환경 교통수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근거리 이동에 편리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으나 관련 법규나 안전 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무분별한 운행으로 사고가 급증하고 있으며 도로 곳곳에 무단으로 방치되는 사례가 빈번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통행을 방해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2017년 한 해 11건의 사고로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2022년에는 2,386건의 사고로 26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안타까운 사고가 이어지고 있어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로교통법’이 개정으로 면허제도, 안전모 착용, 탑승자 수 제한 등의 규제와 처벌이 강화되었으나, 무단 방치에 관한 법적 규제의 부재,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의 면허 인증 문제, 안전에 대한 이용자와 관리자의 인식 부족, 무면허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이용, 단속의 한계 등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어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령 제정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안이 4건이나 발의되었으나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계류 중”이라며 “더 이상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문제를 방치하지 않고 도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법령 제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건의안은 ▲현재 계류 중인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을 지체 없이 가결 처리할 것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과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을 보장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