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24 23:47
이번 협약은 재소자들이 의무적으로 수강해야 하는 ‘집중인성교육’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참여와 심리상담 전문기관이 함께 재소자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서산시 자원봉사센터는 그동안 전문강사는 물론 사회인사, 전문봉사자들을 연계해 소양교육 강사로 추천해 왔으며 청소년상담센터 또한 심리상담과 인성강의에 참여하는 등 업무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교육지원을 약속했다.
정용택 소장은 이 자리에서 “수형자가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는 인성교육에 재능기부를 통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는데 큰 의미를 두고 앞으로 건전한 교정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