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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 3월부터 비브리오균속 유행 예측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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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 3월부터 비브리오균속 유행 예측조사 실시

여름철 비브리오균속 감염예방을 위한 조사

▲ 경상남도
[굿뉴스365]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19년도 비브리오균속 유행 예측조사 사업을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8개월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도내 7개 해안 지점 창원, 통영, 사천, 거제, 고성, 하동, 남해에서 해수, 갯벌, 패류, 어류를 월 2회 채취해 비브리오패혈증균 및 콜레라균 등 비브리오균속을 조사하는 실험실 감시체계를 운영하는 것이다.

2018년도의 경우 비브리오패혈증균은 3월 20일 여수지역 해수에서 첫 검출되었으며, 경남에서는 6월 초 고성 해수에서 검출되었지만, 콜레라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올해는 1월 14일 연초부터 전남 및 제주지역 해수에서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

2011년~2018년 질병관리본부 감염병 감시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매년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50명~60명, 사망자는 12명~40명 발생한다. 콜레라 환자는 매년 5명 이내로 발생하는데, 대부분 국외유입으로 2016년 경남 거제에서 2명, 광주에서 1명 발생했고 사망자는 없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5~6월경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집중 발생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을 경우 바닷물 접촉을 피하는 등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만성 간 질환, 당뇨병, 알코올중독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에서 비브리오패혈증이 발생할 경우 치명률이 높으므로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하강자 경남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은 “조사 사업 결과 비브리오패혈증균 또는 콜레라균 등이 검출될 경우 감염병 예방 대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도 및 시·군 관련 부서에 알려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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