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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노화와 호르몬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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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노화와 호르몬 손실

[굿뉴스365] 65세이상 미국인 중 8명 중 1명이 알츠하이머 증상을 경험하고 있는데 75세가 넘으면 확률이 25퍼센트로 늘어나고 85세가되면 거의 50퍼센트에 가까워진다.
 
일부 의사들은 이런 통계를 보고 인지능력의 손상은 치료도 불가능하고 되돌릴 수도 없는 노화현상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최근에 연구에 의하면 꼭 그렇치만않다. 초기 단계에서 건강에 안좋은 요소와 위험요소를 확인하면 나중단계에서 질병을 예방하고 최소화할 수 있다.
 
노화와 직결되는 위험요소 중 하나로 호르몬수치의 저하를 들 수 있다.
 
호르몬은다양한분비선에서만들어지는화학적메시지다. 분비선중몇가지는 뇌하수체송과선그리고시상하부처럼뇌안에존재한다.
 
인체에존재하는분비선으로는갑상선과부갑상선흉선부신난소고환그리고췌장등이있다. 뇌와인체를연결하는액체의통로가호르몬을전달해서다양한신체기능을조절하고유지하도록돕는다.
 
호르몬생성은스트레스와부상성장과발전영양의흡수에너지신진대사생식출산수유등에대한반응으로나타난다. 젊고건강하다면보통호르몬수치는높다. 하지만늙어가면서줄어드는것이일반적이다.
 
여성이폐경기에비교적더극단적인변화를경험하긴하지만남녀모두에게해당되는현상이다. 과학자와연구자들은아직도호르몬수치저하와인지능력의관계를알아보는중이다.
 
이런연구를위해서보통여성에게는에스트로겐과프로게스테론, 남성에게는테스토스테론이라는성호르몬이사용된다.
 
만약과학자들은에스트로겐과테스토스테론이뇌에서신경전달물질과유사하게작용해인지능력과행동에영향을준다고믿는다.
 
에스트라디올은여성의난소와부신피질(난소에서보다적은양),그리고남성의고환에서만들어지는호르몬이다.
 
여성인체에서에스튼다디올은에스트로겐으로변환되는데에스트라디올의생성이줄어들면폐경기가일어나고뇌는이때문에고통을받게되는것이다.
 
제대로기능하기위해꼭필요했던화학물질이더이상없다고생각해보라이제는없이도작동하는법을배워야하는것이다.
 
이것때문에폐경기때상당수의여성들은기분과기억주의능력에서많은변화를경험하는데갑작스런기분변화나'뇌안개(brainfog의식의혼탁)'라고비유하는심각한건망증도자주나타난다.
 
한방에서는뇌를심,간,신으로설명하고있다. 특히신이약하면뇌의정수가부족해져사람이멍해지기도한다고설명한다.
 
따라서한방치료는신을보강하는처방을쓰면많은효과를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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