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지난 26일 남서울대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남서울대학교와 연계한 합동 금연캠페인을 펼쳤다.
보건소는 흡연예방 체험부스 운영하며 금연 홍보, 금연 서약서 발표와 퍼포먼스 등을 실시해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금연 및 흡연예방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전달했다.
또 금연희망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일산화탄소를 측정하고 금연방법 등을 안내했다.
앞으로 서북구보건소는 남서울대학교 흡연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4월 16일부터 4주간 매주 1회 학교를 방문해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할 계획이다.
금연클리닉 등록학생들이 6개월 금연유지에 성공하면 보건소는 금연성공자 기념품을 증정하고, 남서울대학교는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