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아산시 신창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4일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230여명을 모시고 봄맞이 나들이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신창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과 어르신들은 전북부안 내소사를 시작으로 변산반도 채석강, 새만금방조제, 충남예산 수덕사 등을 둘러보며 만연한 봄을 만끽했다.
관광을 다녀오신 어르신은 “여행도 우리 같은 노인들은 쉽게 다녀오기 힘든데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여행하는 기회를 마련해줘서 모처럼 즐겁게 다녀왔다”고 말했다.
김성환 신창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장은 “지금까지 지역발전을 위해 한평생 고생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봉사를 통해 소외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갈 생각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