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논산시는 지난 4일 오후4시부터 6시까지 시 보건소 건강홀에서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직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커뮤니티케어와 보건의료 과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커뮤니티케어는 주민들이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독립생활의 지원 등 통합적 지원을 확보해 지역 주도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번 특강은 서울시립대학교 도시보건대학원 임준 교수를 초빙해 커뮤니티케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앞으로의 보건의료 과제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으며, 논산시 보건가족 역량강화를 위한 자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박항순 논산시보건소장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커뮤니티케어에 대한 개념 및 이해가 선제 조건”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