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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부패방지 시책평가’ 제도 말레이시아에 전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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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한국 ‘부패방지 시책평가’ 제도 말레이시아에 전수된다

국민권익위-유엔개발계획, 24~26일 말레이시아 정부 공무원 대상 정책 연수 실시

[굿뉴스365] 우리나라의 ‘부패방지 시책평가’ 제도가 인도네시아, 베트남에 이어 말레이시아에 전수된다.

국민권익위원회와 유엔개발계획은 말레이시아 정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부패방지 시책평가’ 제도에 대한 정책 연수를 오는 24일부터 3일간 실시한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공공기관이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반부패·청렴활동과 그 성과를 측정하는 제도로, 국민권익위가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UNDP 서울정책센터의 ‘개발 경험 공유 파트너십’을 추진하기 위한 일환으로, ‘부패방지 시책평가’ 제도를 말레이시아에 성공적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는 ‘부패방지 시책평가’ 제도의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말레이시아 대표단과 현지에 적합한 평가지표를 개발하기 위한 토론 시간을 갖는다.

연수에는 말레이시아 국가거버넌스청렴반부패센터 아니스 유살 유소프 부소장을 포함한 말레이시아 반부패 관계기관 공무원 5명과 UNDP 서울정책센터 및 UNDP 말레이시아 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국민권익위는 그동안 우수한 반부패 정책을 개발도상국 등에 공유하기 위해 기술지원 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08년에 인도네시아, 2016년에 베트남이 ‘부패방지 시책평가’ 제도를 도입했다.

최근에는 아시아뿐 아니라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등 한국의 반부패 정책 전수를 희망하는 국가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올해는 제도 도입을 희망하는 국가 중 말레이시아와 우즈베키스탄에 ‘부패방지 시책평가’ 제도 전수가 추진된다.

국민권익위 박은정 위원장은 “부패방지 시책평가 연수를 통해 말레이시아에 한국의 반부패 정책이 성공적으로 도입·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말레이시아에 진출한 우리 기업이 공정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우리나라 반부패 정책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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