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3 12:28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안정적 생산과 유통구조개선 등 농업인이 스스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각종 지원에서 소외되는 소규모(고령)농가 영농 지원 방안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만 65세이상 고령자 및 소규모(2,000㎡이하) 경작 농가를 대상으로 노동력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소규모 농기계․원예시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올해 상반기 준공 예정인 논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함에 있어 소규모(고령)농가를 대상으로 계약재배 및 작부체계를 확대해 친환경농산물 공급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소규모 원예작물 생산농가의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농산물 판로 확보로 안정적인 소득기반 여건 조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황명선 시장은 “ 3농혁신 활성화를 위해 각종 지원에서 소외되고 있는 소규모 영세농과 고령층 농업인들에 대한 현장 위주의 실태와 애로점을 파악하여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지속가능한 농업, 누구나 와서 살고 싶은 농촌, 행복한 농업인 실현을 위해 국비확보를 비롯해 원예특작시설 현대화 지원 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