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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항 수산시장 상인회, '1000원 퇴직급' 갑질 논란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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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n이슈

대천항 수산시장 상인회, '1000원 퇴직급' 갑질 논란 사과

직원 퇴직금 700만원 1000원 지폐로 지급, 취업 방해

대천항 수산시장 상인회가 30일 보령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사과하고 있다.

[굿뉴스365] 최근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대천항 수산시장 상인회가 긴급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30일 보령시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갑질논란'과 '취업방해' 등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대천항 수산시장 상인들을 대표해 국민 여러분께 머리숙여 사죄 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해당 사건으로 정신적, 물질적 아픔을 겪은 피해자께 진심어린 사죄를 올린다”고 거듭 사과하고, “피해자가 재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대천항 수산시장 상인회원들은 서해안 최고의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상황에서 이러한 사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면서 “자정 노력을 통해 친절하고 쾌적한 대천항 수산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인회는 “앞으로 수산시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는 법에 따라 ‘근로기준법’ 준수,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고, 취업방해 등 불공정한 고용행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상인회 스스로 반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사태는 지난 28일 언론보도로 대천항 수산시장 상인이 직원의 퇴직금 700만원을 1000원권 지폐로 지급하고, 다른 업소에 취업을 하지 못하도록 방해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불거졌다. 보도 이후 대천항 수산시장 불매운동이 확산되는 등 보령시청 홈페이지에는 비난 글들로 한 때 접속마비 사태까지 빚어지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보령시청 홈페이지 갈무리
보령시청 누리집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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