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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지난 임시회 물의 “부끄럽고 죄송”…대시민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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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n이슈

아산시의회, 지난 임시회 물의 “부끄럽고 죄송”…대시민 사과

시의회, 지역사회 심려 끼친데 대한 입장 표명 공감대 형성에 따른 사과문 발표

아산시의회 제211회 개회 모습
아산시의회 제211회 임시회 개회 모습

[굿뉴스365] 아산시의회는 2일 “지난 제211회 임시회 기간 중 물의를 일으킴으로서 시의회의 권위와 명예를 스스로 실추시킴은 물론 34만 아산시민의 명예와 자존심에 큰 상처를 드려 부끄럽고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시의회는 이날 “시민여러분의 노고를 덜어드려야 하는데 오히려 불미스런 일로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려 시민여러분께 머리 숙여 반성한다”며 시의회 의원 일동 명의로 대시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사과문을 통해 “의원 모두는 초심으로 돌아가 34만 아산시만의 대변자로 더 이상 반목과 다툼으로 시민에게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지 않고 가장 민주적이고 따뜻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시민만을 바라보며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동안 아산시의회에 보내준 성원과 격려를 가슴에 새겨 항상 발로 뛰면서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의원,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아산시의회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거울삼아 고통과 자성의 시간을 갖고 시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성숙된 아산시의회가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의장단과 운영위 회의를 거쳐 그동안 지역사회에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시민들에게 시의회의 입장을 밝히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공감대 아래 이번에 사과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8일부터 개최된 제211회 임시회에 청사건립기금 예산안을 조례에서 규정하고 있는 상한금액보다 20억원이나 높은 50억원을 추경에 편성했고 우여곡절 끝에 한 의원의 이의제기로 수정 가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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