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양제)은 18일 대회의실에서 타청 전입자들에 대한 전입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영식은 충남지역에 연고지를 둔 제주청 경위 김용관 등 58명이 충남경찰청 전입에 따른 환영식을 개최한 것.
전입자 58명은 본인의 연고지인 충남지방경찰청 관내 경찰서에 배치됐다.
김양제 청장은 "충남경찰이 즐거워야 주민도 즐겁습니다. 충남경찰이 즐거우려면 가정이 행복해야 하고 상·하·동료 간에 희노애락을 함께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돼야 한다"며 "여러분은 이제 충남경찰의 주인이며 중추적인 위치에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가정을 행복하게 하고 상·하간 소통을 토대로 업무 추진에 적극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