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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대전시의회 평행선 대치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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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n이슈

대전시-대전시의회 평행선 대치로 가나

김찬술 시의원 "공무원이 시의회 무시" 비판... 허태정 시장 중재 리더십 시험대

김찬술 의원(좌), 허태정 시장(우)

 

[굿뉴스365] 대전시와 대전시의회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2019년 1차 추경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시와 의회간 갈등이 표출되며, 허태정 대전시장의 위기 돌파력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분석이다.

 

22일 대전시의회 제24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선 집행부에 대한 의회 의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봇물을 이뤘다.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고위직 공무원이 시의회를 개무시했다’고 원색적으로 비판하는 등 이례적으로 집행부에 대한 불만을 쏟아냈다.

 

현재 의회는 허 시장과 같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 20명으로 절대 다수를 차지, 시정 난맥이 민주당내 불협화음을 불러일으켰다는 비판도 고개를 드는 상황이다.

 

김찬술 대전시의원은 임시회 신상발언을 통해 시내버스 노선 신설 과정에서 불거진 집행부간 갈등을 여지없이 표출했다.

 

김 의원은 특히 비래동에서 대전대를 거쳐 판암역까지 운행하는 66번 버스 노선 신설과정에서 겪은 일을 토로하며 ‘공무원이 시의원을 개무시’했다는 원색적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다.

 

주민과 함께 시와 협의해 합의를 이룬 사항을 시가 번복한 것을 항의했더니 ‘국장이 담당 공무원에게 돈 먹었냐’는 얘기를 했다는 것이 이유였다.

 

김 의원은 또 "국장을 만났는데 살리던지 죽이던지 맘대로 하라고 하더라”면서 "시의원을 개무시하고 의원이 버스 노선을 신설하기 위해 공무원에게 금품을 제공했다고 말하는 것을 용서할 수 없다”고도 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시의 밀실행정을 규탄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미세먼지 심화시설인 LNG발전소 유치를 추진하며 주민설명회 전까지 지역구 시의원에게 한마디 상의도 없었다는 것.

 

김인식 의원은 시의 평촌산단 LNG발전소 유치 추진과 관련 "일방적으로 속전속결로 밀어붙이는 숨은 이유가 무엇이냐”며 "밀실행정에 충격받은 주민들이 발전소 반대 현수막을 내걸고 개탄과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고 했다.

 

또 "주민을 설득하고 동의를 구하는 공론화 과정을 진행해야 옳은 일”이라면서 "왜 쉬쉬하면서 이렇게 비밀리에 일을 진행했느냐”고 날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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