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3 00:10
직산읍과 성거읍을 잇는 시도 10호선 구간 중 이번 인도설치를 한 부송리 구간은 평소 대형차량의 통행이 많고 사고위험성이 높지만 인도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보행자가 도로 갓길로 통행하는 등 교통사고 다발지역으로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했던 구간이었다.
이에 따라 서북구는 지난해 인도설치공사를 시행하고 남은 잔여구간인 유원빌라에서 청솔아파트 방향 180m의 잔여구간을 시공완료 함에 따라 직산사거리부터 부송리 청솔아파트까지 이르는 약 1.8km구간의 연속적인 인도를 설치해 보행자가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했다.
정규윤 서북구 건설교통과장은 “추후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구간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인도설치공사를 시행하여 주민들에게 안전한 기반시설을 계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