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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벼 생력재배 무논직파 연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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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보도자료

보령시, 벼 생력재배 무논직파 연시회

보령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조환)에서는 획기적으로 노동력 및 생산비 등을 줄일 수 있는 벼 무논직파 연시회를 개최했다.

19일 보령시 남포면 양항리 소재 벼 경영비 절감 무논직파 시범단지에서 실시된 연시회에는 5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연시회에서 무논직파시범단지 현황과 성공적인 무논직파 기술을 소개하고 연시회 후에는 시범단지를 방문, 입모현황을 비교하는 등 현지견학을 실시했다.

직파재배란 못자리 없이 직파기계를 활용, 볍씨를 논에 직접 뿌려서 재배하는 기술로 일반 못자리를 통해 육묘하는 방법보다 노동력을 27% 줄일 수 있으며 육묘상자, 육묘상토, 못자리 설치 및 관리 등이 필요 없어 경영비를 9%정도 줄일 수 있는 재배법이다.

특히 무논직파재배기술은 직파재배의 문제점인 잡초발생과 출수 불 균일, 도복우려, 생산량 저하 등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보완한 재배기술로써 입모율도 80%이상 높다.

보령시에서는 남포면을 중심으로 웅천읍, 미산면 등 40여 농가에서 40ha의 논에 무논점파로 직파재배하고 있다. 특히 고령층 농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벼 무논직파 재배기술은 일정한 간격으로 볍씨를 뿌려(점파) 입모가 안정적으로 확보되어 초기생육이 우수하고, 무논상태에서 파종하여 잡초성 벼 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

또 적정한 파종 깊이의 골에 볍씨를 파종하여 뿌리활착이 좋으며 벼 쓰러짐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날 연시회에 참여한 문영용(58세, 단지회장)씨는 “직파를 10여 년 전에 개인적으로 도입해 추진했지만 FTA 체결에 따른 농업의 국제화가 이루어짐에 따라 경영비를 낮추는 것이 경쟁력을 높이는 최상의 방법이므로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기술로 올해 성공해 내년에는 주변농가에 대대적으로 파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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