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02:27

  • 맑음속초16.4℃
  • 맑음11.3℃
  • 맑음철원11.3℃
  • 맑음동두천12.3℃
  • 맑음파주9.6℃
  • 맑음대관령8.5℃
  • 구름조금춘천11.3℃
  • 구름많음백령도9.6℃
  • 맑음북강릉19.2℃
  • 맑음강릉20.7℃
  • 맑음동해17.6℃
  • 맑음서울14.3℃
  • 맑음인천12.5℃
  • 맑음원주14.5℃
  • 맑음울릉도18.5℃
  • 맑음수원9.8℃
  • 맑음영월11.7℃
  • 맑음충주11.7℃
  • 맑음서산8.7℃
  • 맑음울진14.8℃
  • 맑음청주14.7℃
  • 맑음대전12.4℃
  • 맑음추풍령11.1℃
  • 맑음안동12.5℃
  • 맑음상주14.5℃
  • 맑음포항17.6℃
  • 맑음군산10.8℃
  • 맑음대구15.7℃
  • 맑음전주13.7℃
  • 맑음울산13.3℃
  • 맑음창원14.3℃
  • 맑음광주15.6℃
  • 맑음부산15.4℃
  • 맑음통영14.0℃
  • 맑음목포13.0℃
  • 맑음여수16.5℃
  • 구름조금흑산도13.0℃
  • 맑음완도13.5℃
  • 맑음고창9.5℃
  • 맑음순천10.7℃
  • 맑음홍성(예)9.0℃
  • 맑음9.2℃
  • 구름조금제주15.7℃
  • 구름많음고산16.2℃
  • 구름조금성산12.5℃
  • 구름많음서귀포16.7℃
  • 맑음진주12.3℃
  • 맑음강화9.3℃
  • 맑음양평12.8℃
  • 맑음이천12.1℃
  • 맑음인제10.2℃
  • 구름조금홍천11.6℃
  • 맑음태백9.7℃
  • 맑음정선군9.8℃
  • 맑음제천10.2℃
  • 맑음보은9.7℃
  • 맑음천안8.9℃
  • 맑음보령10.7℃
  • 맑음부여9.7℃
  • 맑음금산9.7℃
  • 맑음11.3℃
  • 구름조금부안11.1℃
  • 맑음임실10.1℃
  • 맑음정읍10.5℃
  • 맑음남원12.6℃
  • 맑음장수9.5℃
  • 맑음고창군10.5℃
  • 맑음영광군9.6℃
  • 맑음김해시15.2℃
  • 맑음순창군11.6℃
  • 맑음북창원16.3℃
  • 맑음양산시13.6℃
  • 맑음보성군13.0℃
  • 맑음강진군11.6℃
  • 맑음장흥10.8℃
  • 맑음해남9.7℃
  • 맑음고흥12.2℃
  • 맑음의령군13.4℃
  • 맑음함양군11.3℃
  • 맑음광양시15.9℃
  • 구름조금진도군9.3℃
  • 맑음봉화10.0℃
  • 맑음영주11.4℃
  • 맑음문경12.8℃
  • 맑음청송군9.9℃
  • 맑음영덕14.5℃
  • 맑음의성9.9℃
  • 맑음구미13.7℃
  • 맑음영천11.8℃
  • 맑음경주시12.2℃
  • 맑음거창11.3℃
  • 맑음합천14.1℃
  • 맑음밀양13.7℃
  • 맑음산청13.3℃
  • 맑음거제13.4℃
  • 맑음남해14.6℃
  • 맑음12.8℃
기상청 제공
이언주 “송영무 제정신인가, 김정은에 자유사상 접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언주 “송영무 제정신인가, 김정은에 자유사상 접근?“

이언주 국회의원

 

[굿뉴스365] 이언주 국회의원은 16일 ‘김정은은 자유민주주의사상에 접근한 상태’라고 말한 송영무 전 국방부 장관을 향해 “신임 백두칭송위원장으로 취임이라도 한 건가”라며 “방어권을 팔아넘긴 매국적 합의를 한 당사자로서 한번 변명해 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송영무 전 장관 제정신인가? 김정은에 자유사상 접근? 도대체 자유사상이 무엇이라고 알고 있는가”라며 맹공을 퍼부었다.

이어 “9.19 남북군사합의가 뭐가 어떻다는 건가. 제발 가만히 있으라”면서 “며칠 전 있었던 북한 미사일 발사 정황을 우리나라가 미리 탐지하지 못했던 이유가 뭔가. 우리가 정찰금지구역설정에 합의하지 않았어도 그렇게 미사일 발사조차 까맣게 모르고 있었겠는가”라고 따져 물었다.

계속해서 “당시 나라 방어권을 팔아넘긴 매국적 합의를 한 당사자로서 한번 변명해 보라. 그 미사일이 얼마나 위력적이었는지. 패트리어트도 사드도 무력화돼 사전 방어수단이나 전략이 소용없어진 상황 아니었는가”라면서 “그것들이 북한 동해안이 아니라 방향을 조금만 틀어 우리 서울을 향했으면 어떻게 되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특히 “그들은 우리를 타격권으로 하는 실험을 했고, 그것이 실전이었면 우리는 무방비상태에서 당하는 것 아닌가”라며 “미국이 이번 미사일 발사도 사전에 정보가 있었을 텐데 우리에게 알려주지 않은 걸로 봐서 한미동맹은 무용지물이 되어가고 있는 모양”이라고 꼬집었다.

나아가 “그도 역시 송 장관이 크나큰 역할을 한 것”이라며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했는데 자기 스스로 방어 의사가 없는 나라를 누가 나서서 돕겠는가”라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수백 차례의 크고 작은 불가침합의 등 남북합의가 있었지만 북한은 한 번도 제대로 이행한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충돌은 매번 북의 남에 대한 침략이었고 육식동물과 초식동물이 같이 공존하자며 자신을 둘러싼 울타리를 똑같이 제거하면 누가 죽겠는가. 이는 항복하고 내 목을 내놓자는 말이나 다를 바 없는 것“이라고 개탄했다.

또 “자국 국민이 타겟이 된 미사일 실험을 해도 한마디도 못하면서, 그 실험에 대한 사전 탐지능력이나 경계태세조차 무력화시킨 장본인이니 송 장관은 결국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을 팔아넘긴 자”라면서 “그런 자가 ‘김정은이 자유사상에 접근’ 운운하는 걸 보니 앞서 방어권을 팔아넘긴 매국적 작태와 앞뒤 연결이 된다”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송 장관이 이 크나큰 죄를 씻는 방법은 국민들 앞에 석고대죄하고 군사 합의의 폐기를 위해 뛰는 길”이라며 “더 이상 역사에 죄를 짓지 말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