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2 11:16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실시한 지진 및 화재 대피훈련은 지진, 화재 사고를 가정하여 대피요령 및 대응방안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실제 대피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지진상황을 가정하여 책상이나 가구 밑으로 대피하고,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직접 소화기, 소방호스를 사용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시 개인별 대응 임무와 책임을 명확히 하고 초기 대응역량을 강화시키고자 실시했다.
이번 지진대피훈련에는 시범학교로 지정된 홍남초등학교에 교육장이 방문하여 지진대피훈련을 참관하여 단순 대피훈련이 아닌 학생,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의식 확립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관내 유·초·중·고 43개교에서도 지진대피훈련이 실시되었다.
조인복 교육장은 “안전한 홍성교육을 위해 형식적인 훈련이 아닌,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질적인 훈련을 실시, 모두가 일상 속에 자라나는 재난안전의식의 중요함을 깨닫고 체득해 생활화해야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