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2 06:02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자)은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4일차인 21일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호흡이나 심장이 멈추었을 때 인공적으로 호흡과 혈액순환을 유지해주는 응급처치 방법으로 골든타임인 4분이내에 실시하여 소중한 생명 뿐 아니라 언어력 상실, 시력 상실 등 2차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초기 대응법이다.
이번 실행기반훈련은 실제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생 및 교직원들의 응급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청양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이종상 지방소방장의 강의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요령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이뤄졌다.
김은자 교육장은 “심폐소생술 훈련은 실제 재난 및 응급사고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응급처치 방법이다”라며 “실제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위기대응 능력을 길러 학생 및 교직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