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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절전하면 인센티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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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절전하면 인센티브 준다

세종절전소 운영…최대 6.5% 절약
절전소 운영해 목표 달성시 LED 등으로 교체

 

[굿뉴스365] 세종시는 새뜸10단지, 가재4단지 등 절전소 4곳을 선정하고 자발적 절전운동을 전개하는 등 지난 4개월간 운영한 결과 전력 사용량이 최대 6.5%까지 줄어드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앞으로 절전소 운영의 성과에 따라 LED 등기구 교체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30일 제241회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세종절전소 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세종절전소는 세종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 절약에 참여하고 그 이익을 공유하는 운동으로, 절전소를 중심으로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절약 목표를 달성한 공동주택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이를 계기로 에너지 절약 공동체를 실현하려는 것으로, 마을에서 에너지를 아껴 ‘에너지 절약, 알뜰 세종’을 구현하고, 지구 온난화와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자는 취지다.

시는 세종절전소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주민설명회를 열고 모집공고를 거쳐, 사업 대상지로 새뜸 10단지, 가재 4단지, 범지기 9단지, 호려울 6단지 등 4곳을 선정했다.

절전소별로 3~5%의 절약목표를 설정하고 전문가협의체의 자문을 받아 현수막 게시, 냉장고온도 낮추기, 경관등 격등제 실시 등 에너지 절감운동과 지하주차장, 지하실, E/V 등의 일반전구를 고효율전구로 교체 등 에너지 과소비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활동을 통해 지난 4개월간 전력 사용량이 최대 6.5%까지 줄어드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앞으로 시민주도 에너지 절약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절전소 운영의 성과에 따라 LED 등기구 교체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적극 제공하는 한편, 주민들에게 직접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도 발굴할 계획이다.

또 올 6월 절전소 홍보 및 전기 절약 체험 등을 선뵈는 절전 페스티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내년에 절전소 10개소를 추가로 선정하는 등 연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다수의 시민들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 주도형 세종절전소를 성공시켜 우리나라 에너지절약 사업의 선도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세종절전소를 운영하는 김현옥 새뜸10단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시가 제공하는 인센티브도 좋지만 절전소 운영을 통해 마을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이 높아져 가고 있다”며 “다양한 절전 방법을 주민들에게 홍보하는 한편 주민들의 호응으로 당초 목표를 크게 초월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춘희 시장은 “앞으로 공동주택은 물론 학교와 상가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각각의 특성에 맞는 절전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유형의 공동체 문화를 꽃피우는 계기로 삼겠다”며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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